[스타워즈]KTB 임재흥, 엠에스오토텍 덕에 '독주'…수익률 10%대 진입

입력 2016-05-24 15:31  

[ 이민하 기자 ] 코스피지수가 1930선까지 밀려난 24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8강전(2차전) 참가자들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수익률이 전날보다 개선된 참가자는 8명 중 절반에 그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의 6월 금리인상 우려에 사흘 만에 하락, 1930선까지 밀려났다. 코스닥지수 역시 다시 680선으로 내려왔다.

8강전 1위를 달리고 있는 임재흥 KTB투자증권 여의도지점 과장은 이날도 2% 가까운 수익을 챙기며 누적수익률을 10.88%로 끌어올렸다.

임 과장은 주력 종목인 엠에스오토텍(7.18%)의 덕을 톡톡히 봤다. 보유 주식 중 일부 팔아서 70여만원 이상의 수익도 확정했다. 또 다른 주력종목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2.62%)가 빠진 탓에 수익률 개선폭을 더 키우진 못했다. 아이쓰리시스템(-6.95%)도 평가손실 구간에 접어들었다.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도 1%가량 손실을 만회, 누적손실률을 3.18%로 줄였다.

박 과장은 별 다른 매매를 하지 않았지만 주력 종목인 덕성(5.96%)이 오른 덕에 한숨 돌릴 수 있었다. 다른 보유 종목인 에머슨퍼시픽(-2.15%), 인트론바이오(-2.27%)는 평가손실 구간에 머물렀다.

이호용 한국투자증권 종각지점 차장도 와이솔(1.00%) 덕에 손실을 조금 줄였다. 누적손실률은 5.00%를 기록했다.

반면 구봉욱 하나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과 엄태은 LIG투자증권 여의도 영업부 과장은 1% 이상의 손해를 입었다.

구 차장은 파크시스템스(6.69%)를 전량 팔아서 90여만원의 이익을 확정하는 한편 바른손이앤에이(-2.74%)를 신규 매수했다. 그러나 동성화학(-2.12%), 코미팜(-2.12%), 엘비세미콘(-1.08%) 등 보유 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인 탓에 손해를 피하기 어려웠다. 누적손실률은 4.84%로 악화됐다.

갈 길이 먼 엄 과장도 디지탈옵틱(-3.14%), 팀스(-1.58%), 영풍제지(-0.54%) , KMH(-0.46%) 등이 하락한 탓에 오히려 뒷걸음질쳤다. 엄 과장은 KMH 비중은 늘리는 한편 팀스는 일부 손절매도 했다. 누적손실률은 11.75%로 떨어졌다.

지난 2월4일 개막한 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는 지난달 21일 16강전(1차전)을 마쳤다. 5월 2일 개막한 8강전은 7월2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8월8일부터 12월16일 대회 종료일까지는 수익률 상위 4명의 4강전(최종전)이 펼쳐진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16강전), 1억원(8강전), 2억5000만원(4강전)씩이다. 매일 종가 기준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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