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1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2일 경기 남양주경찰서 수사본부 황홍락 형사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피해 상황은 사고 당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24명 중 사망 4명, 중상 3명, 경상 7명 등 사상자 14명으로 확인되고, 중경상 당한 피해자들은 현재 사고현장 인근 병원에서 분산 치료 중이거나 일부 퇴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 직후 동원할 수 있는 총인원을 동원하여 인명구조를 하였고 사고 수습 직후에는 형사 인력 전원을 동원하여 현장인부, 목격자, 공사 관계자 등 사고 경위를 현장상황에 대해서 집중 수사중”이라며 “전일 소방 감식팀 1차 합동감식을 실시하던 중 안전진단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금일 안전보강을 한 후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감식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사본부는 향후 수사계획과 관련해 “합동정밀감식을 통하여 사고 경위에 대하여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며 현장 인부 및 주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당시의 현장 상황을 계속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하여 현장 안전 관련 자료와 모든 것을 수집하여 현장 관계자 및 작업자 안전수칙 여부, 업무상 과실여부에 대해서도 집중조사할 예정”이라며 “시공사, 하도급 관계의 불법 하도급 여부와 건축물 설계 및 건축허가서 관련 서류, 작업일지 등을 확보하여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현장 안전보강을 한 후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감식을 할 예정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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