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측 "음주운전 사실 인정, 깊이 자숙 중…물의 일으켜 죄송하다"

입력 2016-06-07 13:39   수정 2016-06-07 17:14


배우 윤제문(46)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일 한 매체는 윤제문이 지난달 23일 오전 7시께 서울 신촌부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은 0.104%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제문은 경찰 조사에서 영화 관계자들과 회식 후 자신의 중형 세단을 몰고 귀가하는 길이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윤제문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자세한 경위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곧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윤제문은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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