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두피 및 모발 관리법, 덥고 습한 날씨...염증성 질환 있을 경우 ‘주의’

입력 2016-06-28 10:12  

여름 두피 및 모발 관리법 (사진=DB)


여름 두피 및 모발 관리법이 화제다.

최근 포털사이트에서는 여름 두피 및 모발 관리법에 대해 소개돼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여름에는 두피와 모발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도 하며, 모발이 손상되어 머리카락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색상이 탈색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평소 두피에 염증성 질환이 있는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여름 두피 및 모발 관리법으로는 먼저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여 자외선이 모발과 두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게 좋다.

하지만 모자를 착용할 때 통풍이 원활하지 않으면 두피에 피지나 땀, 노폐물이 쌓여 머리카락을 빠지게 하고, 세균번식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자외선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완화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기능이 함유된 헤어 제품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물놀이 후 미지근한 온도의 깨끗한 물로 머리를 감는게 좋다. 물놀이 수경시설의 높은 수소이온 농도?두피의 각질층을 파괴하고 수영장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소독약 속의 클로린이라는 화학성분과 바닷물의 염분이 모발의 단백질을 손상시켜 머리카락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물놀이 후에서는 미지근한 온도의 깨끗한 물로 모발뿐만 아니라 두피 속까지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두피를 완전히 건조시켜, 두피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습한 환경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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