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출신 신임 법관 90%가 비법학 전공자

입력 2016-08-01 17:45  

[ 고윤상 기자 ]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신임 법관 임명식이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열렸다. 총 26명의 신임 법관 중 법학 전공자는 3명으로 비(非)법학 전공자가 대부분이다. 기자 출신이 4명, 특허법인에서 변리사로 일한 사람이 2명 등이다. 로스쿨별 배출 인원으로는 성균관대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화여대와 인하대는 각각 3명의 신임 법관을 배출했다. 고려대 서울대 전남대 충남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로스쿨 등도 2명씩 배출했다. 성별로는 남성 16명, 여성 10명이다. 신임 법관들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사법연수원에서 연수를 받은 뒤 각급 법원에 배치된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