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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 대외 불확실성 더 커질 듯"

입력 2016-09-22 11:32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과 관련, "관계 수석실은 관계 부처와 협력해 24시간 시장상황을 점검하면서 앞으로 어떤 상황변화에도 우리 경제가 흔들리는일이 없도록 최고 수준의 대응 태세를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새벽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를 동결했지만, 이번 금리동결에 따라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어 "산업·기업 구조조정이 본격 추진되는 상황에서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 대외 불확실성이 더 커질 전망" 이라며 "실제 금리 인상으로 가는 과정에서 우리 주식시장과 외환시장 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국내외적으로 불안 요인들이 많지만 경제주체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내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경기회복의 불씨를 살려나가야 한다"고 언급했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최근 우리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주된 원인을 살펴보면 세계 경제의 저성장과 주력 업종의 경쟁력 저하와 같은 구조적 요인에 따른 것" 이라며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규제 혁파와 구조개혁이 유일한 돌파구이자 근본적인 해법"이라고 진洑杉? 이어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선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해서 기업들이 신산업에 과감히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규제프리존특별법 시행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규제프리존특별법은 특별한 쟁점도 없고, 여야를 떠나 각 지역의 시도지사와 지역주민 모두의 기대가 큰 만큼 국회가 우선적으로 논의해서 통과시켜줄 것을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노동개혁 입법도 더이상 미루거나 지체할 수 없다" 며 "20대 국회가 하루 속히 규제프리존특별법과 노동개혁 입법을 마무리해 민생을 최우선시하는 국회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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