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
원주서 드물게 전용 113㎡ 갖춰, 폭 7m 넘는 거실·보조주방 눈길
[ 윤아영/김하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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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건설은 올 상반기 진주 초장지구(543가구)와 세종시 1-1블록(998가구)에서 아파트를 공급했다. 이번 원주기업도시를 시작으로 충북 오송, 경기 동탄2신도시, 하남 미사강변도시, 김포 한강신도시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7831가구를 더 내놓을 예정이다.
◆최대 7.1m 기둥 없는 ‘광폭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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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59㎡는 수납 공간을 최대한으로 늘렸으며 84㎡는 최대 5.9m의 ‘광폭 거실’을 제공한다. 보조주방 길이도 2.9m에 달한다. 원주기업도시 내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 평면인 전용 113㎡ 주택형은 최대 7.1m 기둥 없는 광폭 거실에다 와인선반, 빌트인 냉장고, 3.3m의 보조주방 등이 들어간다. 전용 113㎡ 주택형은 원주기업도시 안에서 80가구밖에 되지 않아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다.
모든 가구에 이지더원 브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선반형 실외기실을 설치한다. 분리형 욕실과 공용 로비 특화설계 등을 통해 아파트 단지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18년 3만명 자족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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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더원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4-1, 4-2블록은 주변으로 근린생활시설, 상가주택, 학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약 16만㎡의 중앙공원도 근처에 조성된다. 원주기업도시는 전체 면적 대비 48% 이상이 녹지로 이뤄져 있다. 기업도시여서 아파트 청약에 지역 제한은 물론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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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는 원주시 서원대로 181(단계동 878의 1)에 마련되며 28일 문을 연다. 청약은 11월 초에 할 예정이다.
원주=윤아영 기자 /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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