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2017년 대입·취업, 한경 시험으로 준비를

입력 2016-12-07 18:18  

'취업 길잡이' 테샛·금융NCS, '대입 디딤돌' 올림피아드…



취업준비생과 고교생에게 겨울방학은 중요한 기간이다. 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면 먼저 목표를 명확히 하고 자신만의 무기(스펙)를 설계해야 한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시행하는 ‘테샛’ ‘금융NCS’ ‘전국 고교 경제 올림피아드(KOREA Economics Olympiad·KEO)’는 새해 취업과 대입의 좁은 문을 뚫을 수 있는 훌륭한 길라잡이다.

‘경제 토플’ 테샛 취득하면 가산점

테샛은 국가공인 1호 경제·경영 이해력검증시험으로 직무기초능력을 갖췄는지를 증명하는 데 안성맞춤인 시험이다. 고교생도 테샛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공식 기재할 수 있어 대입에 도움이 된다.

취준생이라면 봄철 공개채용 시즌인 4~5월 이전에 자격증을 따는 게 좋다. 특히 요즘 기업은 비(非)상경계 학생에게도 기초적인 경제실력을 갖추도록 요구하고 있어 테샛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삼성, 현대자동차, 한국거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KB국민카드, 키움증권 등 국내 굴지의 기업과 금융회사에서 테샛 자격증을 활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원 학생은 테샛 자격증을 취득하면 14~20학점을 딸 수 있다.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 접속해 왼쪽의 ‘TESAT 공부법 및 교재’를 클릭, 공부법을 숙지하고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테샛 핵심 용어 100선’과 ‘테샛 핵심 문제유형 70선’을 내려받아 공부해보자.

‘한경 금융NCS’로 금융 실무역량 높이자

‘한경 금융NCS’는 정부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개발된 국내 최초의 금융NCS 시험이다. 금융NCS는 △창구사무 △기업영업 △카드영업 △PB영업 △외환·무역금융 등 5개 과목에 대한 직무수행능력과 직업기초능력평가 문제로 이뤄진다. 산업인력공단이 제시한 NCS의 학습모듈을 준수해 출제한다.

한경 금융NCS는 5개 과목에 모두 응시해 일정 점수 이상을 받은 사람에게 S, 1, 2, 3급의 자격증을 부여한다. 특성화고 등은 PB영업, 외환·무역금융을 배우지 않는 현실을 감안해 창구사무, 기업영업, 카드영업 3개 과목으로만 구성된 ‘파트A’ 시험에 응시하면 별도로 성적표에 평가의견을 기재한다. 특성화고 졸업생은 이들 3개 과목만 정복해도 취업에 큰 문제가 없다.

‘한경 고교 경제 올림피아드’에 도전을

‘한경 전국 고교 경제 올림피아드’는 청소년 경제·금융 교육을 위해 만든 시험이다. ‘KDI 고교 경제한마당’을 계승한 시험으로 3회 시험은 내년 1월15일 치러진다. 원서 접수 중이며 1월2일 마감이다.

학교 차원에서 경제 올림피아드에 참가해 시험 당일 학교에서 동시에 시험을 치르거나, 학생 개별적으로 전국 고사장을 선택해 시험을 보게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성적 우수 학생을 자체 시상하는 방식으로 하면 올림피아드 성적을 학교생활기록부에 등재할 수 있다.

출제 범위와 문제 유형, 공부 교재는 테샛과 생글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 올라 있다.

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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