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방탄소년단 무대 보며 영감…존경하는 선배"

남성그룹 SF9이 2월 가요계 컴백 대란에 합류했다.

SF9은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의 첫번째 미니앨범 컴백 쇼케이스가 열고, 타이틀곡 '부르릉(ROAR)' 무대를 첫 공개했다.

이날 SF9 멤버 주호는 "처음 '팡파레' 활동할 때도 많은 선배들이 있었다. 그때 방탄소년단 선배가 '피땀눈물'로 같이 활동했다"며 "선배님의 무대를 보며 진짜 영감도 얻고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선배"라면서 "이번에도 활동이 겹치게 됐다. 더 많이 배우고 얻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로운은 선배들과의 활동이 영광이라면서 "음악방송 같이 하며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다 배울 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F9은 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 음원을 공개했으며, 타이틀곡 '부르릉(ROAR)'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트랩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어반 댄스곡이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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