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과 맛있는 만남] 칼칼한 김치찌개 유명…육질 좋은 소고기 모둠구이도 일품

입력 2017-06-01 19:08  

이진국 사장의 단골집 희락


[ 김대훈 기자 ]
2012년 문을 연 희락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삼성역 사이에 자리잡은 한식집이다. 테헤란로에서 정릉(중종릉) 입구로 가는 중간에 있다. 포스코센터와 동부금융센터, KT선릉타워 등에서 일하는 회사원들에게 김치찌개 맛집으로 유명하다. 칼칼한 국물에 큼직한 돼지고기를 넣는다. 점심시간에는 빈자리를 찾기 어렵다.

점심식사로 김치찌개를 먹으러 갔다가 소고기 냄새에 끌려 석쇠를 올리고 만다는 얘기가 돌 정도로 고기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조재영 사장이 매일 서울 마장동 정육 시장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사와 소기름을 제거한 뒤 무게를 잰다. 육질이 한우 못지않아 ‘수입 소고기 가격에 한우 맛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다리와 채소가 어우러진 코다리 비빔밥과 냉면도 별미다. 코다리는 강원 속초에서 사온다. 김치찌개(中·2~3인분) 점심 1만3000원, 저녁 1만8000원. 소고기 모둠 4만6000원(600g·꽃살 갈빗살 우삼겹), 돼지고기 모둠 3만3000원(600g·생삼겹 항정살 갈매기살), 코다리 비빔밥과 냉면 각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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