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금잔디, 최성국과 핑크빛 무드…알고보니 '행사의 여왕'

입력 2017-11-29 15:23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금잔디가 최성국과 핑크빛 무드에 빠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금잔디는 김광규의 두 번째 트로트 신곡 발표를 위해 투입됐다. 금잔디는 '고속도로의 여왕'이라 불리는 가장 핫한 트로트 가수.

최성국은 금잔디에 "너무 예쁘시다"라고 말했고 금잔디 또한 "너무 잘 생기셨다"며 흥분했다.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나란히 걸으며 '선남선녀'의 모습으로 좌중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김광규는 금잔디에 "평소 행사가 많냐"고 묻자 "10월에만 98개의 행사를 했다"라며 "하루에 기본 3~4개씩 한다"고 말했다.

김광규는 "하나에 50만원만 잡아도 얼마냐"라며 부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또 금잔디는 최근 앨범을 300만 장 팔았다면서 "이 정도로 잘 팔린 앨범은 잘 없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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