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쇼 브랜드 ‘더 골프쇼’가 대구로 찾아간다. '2018 더 골프쇼 in 대구'(이하 '더 골프쇼')가 오늘(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 및 경북지역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 인구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70여개의 골프 용품 관련 업체가 출품한다. 각 업체는 골프 의류부터 스윙교정기구, 퍼팅연습기까지 골프 관련 장비를 전시 및 판매한다.
‘손 맛’을 셩험 할 시타 기회도 제공된다. 올해 나온 신제품 클럽을 직접 시타해본뒤 기호에 따라 구매 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국내외 주요 골프클럽 제조사가 출품해 클럽시타 부스를 마련, 주머니가 가벼운 골프애호가들을 위한 특가 판매 프로모션을 펼친다.
그 외 행사장에서는 2018년 출시한 신제품 퍼팅 행사와 클럽 장타 및 니어 핀 이벤트, 회원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더 골프쇼'의 관람료는 3,000원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더 골프쇼' 앱을 다운받으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국 200여개 골프장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더 골프쇼' 전용 앱을 설치하면 서울, 경기, 부산, 울산, 대구, 대전, 광주 등 매년 전국에서 펼쳐지는 '더 골프쇼'를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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