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에도 꼿꼿한 대구…주상복합, 1순위 최고 257대 1 달해

입력 2018-09-21 09:41  

대구 2개 주상복합 아파트, 청약률 고공행진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1순위 평균 경쟁률 29.9대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최고 경쟁률 257.7대 1 기록




대구의 청약열기가 여전하다. 지난 20일 청약을 받는 2개 단지가 1순위 청약에서 모두 마감을 기록했다. 주상복합 아파트에 단지가 비교적 작은 규모였음에도 경쟁률이 높게 나왔다. 전날 포털사이트에서는 이러한 청약 열기를 증명하듯 '아파트투유'가 상위 검색어로 등장하기도 했다. 두 단지는 당첨자 발표날짜가 다르다. 때문에 대구에서는 양쪽다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둘다 당첨이 된다면, 먼저 당첨된 곳만 인정된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 1-4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이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에서 당해지역 마감을 기록했다. 2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228명이 몰리면서 평균 2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A 주택형으로, 164가구 모집에 4965명이 청약을 하며 3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B 주택형은 22가구 모집에 598명이 몰려 27.2대 1, 84㎡C 주택형은 22가구 모집에 665명이 몰리면서 30.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구 내 인기 주거지역인 수성구 범어동 입지인데다 설계가 일반 아파트 못지 않은 점이 청약 마감의 요인으로 꼽힌다. 더군다나 각종 규제가 강화된 9·13 대책에도 불구하고 1순위 해당지역에서 높은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 오는 5일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계약은 10월16~18일 진행된다.

라온건설이 대구 달서구 진천동에 선보인 초고층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은 최고경쟁률이 257.77대 1에 달했다. 물론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1순위 청약 접수결과, 37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1213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110.79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84㎡A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257.77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최고 43층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대구지하철 1호선 진천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아파트 585가구와 전용 82㎡의 오피스텔10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월 2일이며, 10월 16~18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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