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3년 몸담은 키이스트 결별…새 둥지 찾는다

입력 2018-10-30 17:22  



배우 엄정화가 새 소속사를 찾는다.

30일 키이스트 측은 "2015년부터 함께 해온 엄정화 씨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그 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엄정화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드는 최고의 아티스트로서 활약할 엄정화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 "엄정화 씨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지난 2015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엄정화는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엄정화는 영화 '오케이 마담'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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