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계획 없다"고 했지만…하하♥별, 하늘이 점지해 준 셋째 '임신'

입력 2018-12-31 14:29  


잉꼬부부 하하와 별이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하하 소속사 측은 "별이 셋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며 "아직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31일 밝혔다.

현재 별은 임시 10주에 접어들어 컨디션 관리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하하와 별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셋째 아이에 대한 욕심을 비치기도 했다.

별은 "둘째가 아들인데 하하는 딸을 원했다. 셋째를 낳자고 했는데 두 아이를 키우니 정말 힘들었다. 육아하는 것을 본 하하가 셋째를 포기하더라"고 말한 바 있다.

별은 지난 11월 컴백 쇼케이스에서 "남편과 합의했다"며 "출산 계획은 없고,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임신이지만 방송계 잉꼬커플로 자리잡은 두 사람의 임신 소식에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연정훈과 한가인도 둘째 아이 임신을 밝히면서 대중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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