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지상파 넘어…이필모·김정훈·고주원·구준엽 현실 로맨스 '관심집중'

입력 2019-02-15 08:15  

'연애의 맛' 현실 부부탄생 리얼 연애 호기심 집중
고주원·김보미 새로 합류한 커플도 '달달'





'연애의 맛'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시청률은 6.3%였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며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를 포함해도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정한 부부가 된 이필모-서수연의 기적 같은 웨딩마치, 김보미의 취업을 축하하기 위해 생애 첫 코스 요리 이벤트를 펼쳤던 고주원, 꽁냥 초절정의 커플댄스를 췄던 김정훈과 김진아, 헬스장에서마저 설렘을 폭발시킨 구준엽과 오지혜가 담기며 같이 있기만 해도 어디서든 행복해지는 '연애의 감동'을 폭발시켰다.

이필모-서수연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평생을 약속하는 '감동의 웨딩마치'를 올렸다. '필연 커플'은 배우 정일우, 김영철, 이종혁 등 수많은 별들과 지인들이 가득한 식장에서 배우 손현주의 사회로 결혼식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떨리는 '혼인서약'의 순간을 거쳐, '연애의 맛' 13회 정동진에서 불렀던 '세레나데'를 다시 서로에게 불러주며 눈물을 글썽였고,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끝으로 아름다운 키스와 함께 경이로운 결혼식을 완성, 스튜디오에서 현장을 실시간으로 보며 중계했던 패널들로부터 "믿기지 않는다"는 탄성을 유발시켰다.

더욱이 '필연 부부'의 손으로 직접 꾸며진 '필연 신혼집'은 센스 있는 서수연의 감성과 '가화만사성'이라는 가훈을 쓴 이필모의 붓글씨 실력이 어우러졌던 상황. 손을 꼭 잡고 침대에 나란히 누운 두 사람은 아무 말 없이 서로를 바라보며 미리 '신혼의 달콤함'을 느꼈다.

고주원, 김보미는 더 멀어진 거리만큼 더 깊어진 '장거리 썸'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고주원은 김보미의 '취업 축하'를 위해 당장 비행기를 잡아타고 근무지인 제주도로 향했고, 단아하게 묶은 머리와 검은색 정장을 입은 김보미의 완벽한 변신에 '심쿵'했다.

이어 고주원은 김보미의 취업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던 와중,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다는 김보미의 전화에 '생애 첫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망칠 위기에 처했던 터. 그러나 고주원은 "당황하지마, 당황하지마"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외운 뒤 극적으로 평정심을 되찾아, 정성스러운 수제 코스 요리부터 외로움을 달래줄 커다란 보라색 곰인형과 예쁜 꽃다발까지 선물, 김보미를 완벽하게 감동시켰다.

김정훈과 김진아는 구준엽, 오지혜 커플과 파주에서의 '더블 노래방 데이트'를 즐겼다. 김정훈은 노래방 금지곡이라 일컫는 '고해'를 열창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지만, 김진아는 웃으며 김정훈의 발라드를 감상했다. 뒤이어 김진아의 주도로 시작된 UN의 '파도' 열창에 분위기는 화르륵 달아올랐고, '진정 커플'은 나란히 서서 커플 댄스를 추며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더욱이 노래가 클라이맥스로 치닫자,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방방 뛰었고, 눈이 마주칠 때마다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행복을 만끽했다.

구준엽, 오지혜는 함께 '크로스 핏'을 배우기 위해 헬스장으로 향했다. '오구 커플'은 처음으로 운동복을 입고 마주해 약간의 설렘을 느꼈던 상태. 이어 기초 체력 측정을 위해 윗몸일으키기를 했던 '오구 커플"은 몸을 일으킬 때마다 가깝게 다가서서 눈을 맞추게 되자 쑥스러워하며 시선을 피하는 모습으로 헬스장에서마저 '갑.분. 설렘'을 만들어버리는 '오구매직'을 가동했다. '오구 커플'은 나란히 로잉머신을 타고, 땀을 흘리고, 운동을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각별히 서로를 챙기며 끝까지 달달한 '헬스장 로맨스'를 완성했다.

한편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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