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수소충전소 합작사' 사실상 승인

입력 2019-02-19 17:17  

현대차 등 13개사 참여 '하이넷'


[ 이태훈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등이 참여하는 수소충전소 합작회사 설립을 사실상 승인했다. 독과점으로 인한 가격 인상 우려 등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공정위는 현대차 가스공사 등 13개 회사가 ‘수소에너지 네트워크 주식회사(하이넷)’ 설립과 관련해 요청한 임의적 사전심사 결과 “경쟁 제한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임의적 사전심사란 기업결합을 하려는 회사가 신고 기간 이전에 해당 결합이 경쟁을 제한하는지 공정위에 급행심사를 요청하는 제도다.

하이넷은 수소충전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해 세워지는 합작사다. 2022년까지 전국에 수소충전소 100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