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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시크릿 부티크' 결국 하차…故 장자연 사건 연루 의혹 부담?

입력 2019-04-03 18:03  


배우 이미숙이 SBS 새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이미숙 소속사 측은 3일 다수의 매체에 "이미숙은 '시크릿 부티크' 출연 확정이 아니었고 논의 중이었던 상황에서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출연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미숙은 송선미와 전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이적 및 계약 관련 분쟁에 장자연을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보도 직후 말을 아꼈던 이미숙 측은 침묵을 깨고 "고 장자연 배우의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왜곡되고 편집되어 가십성 이슈로 비쳐질까 조심스러웠다'면서 "고인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다면 기꺼이 추가 조사를 받을 의향이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장자연 사건 연루와 맞물리며 이미숙의 '시크릿 부티크'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거센 비난을 쏟아낸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미숙이 '시크릿 부티크' 출연 고사를 한 까닭은 장자연 사건과 관련된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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