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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미소 짓는 너의 얼굴…여름옷 입은 광화문글판 2024-06-03 18:06:43
서울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른 3일 광화문광장에서 어린이가 분수 물줄기를 구경하고 있다. 건너편 교보빌딩 외벽에는 캐서린 맨스필드의 시 ‘정반대’에서 발췌한 광화문글판 여름편이 이날 처음 걸렸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미소 짓는 너의 얼굴은…"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새단장' 2024-06-03 15:10:46
된다는 메시지다. 광화문글판 디자인은 한 아이가 두 팔을 벌린 채 푸른 잔디밭에 누워 햇살을 만끽하는 모습을 그렸다. 싱그러운 녹음을 닮은 아이의 미소는 바람에 흩날리는 장미꽃잎처럼 멀리 퍼져 나간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미소는 하품처럼 주변에 퍼지는 전파력을 가진다"며 "감사, 공감, 친절 등과 같은 긍정적...
"미소짓는 너의 얼굴은"…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여름맞이 새단장 2024-06-03 10:38:11
얼굴은"…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여름맞이 새단장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미소 짓는 너의 얼굴은/여름날 장미꽃처럼/ 가장 따분한 곳까지/향기롭게 해" 교보생명은 여름을 맞아 본사 광화문글판 문안을 캐서린 맨스필드 작가의 시 '정반대'를 인용해 새로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단편소설의 대가로 불리는...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공모전 시상식 2024-05-28 18:46:33
교보생명은 지난 27일 ‘2024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왼쪽 세 번째)과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 관계자,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한경에세이] "책을 안 읽어서 바쁜 겁니다" 2024-04-17 18:02:29
회사는 시련이 닥쳐도 대체로 흔들리지 않았다. 광화문 교보생명의 글판에 한때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이 걸렸었다.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저 안에 태풍 몇 개/저 안에 천둥 몇 개/저 안에 벼락 몇 개’ 대추를 익게 한 천둥과 벼락이 도끼다. 내가 읽은 책들이 평생 나의 도끼다.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광화문글판발 청춘이야기…교보생명, 대학생 에세이 공모 2024-03-15 09:30:17
광화문글판발 청춘이야기…교보생명, 대학생 에세이 공모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교보생명은 새봄을 맞아 청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위해 '2024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광화문글판 봄편의 주제인 '응원'이나 '떨림' 중...
[포토] ‘그대가 밀어올린 꽃줄기’…봄옷 입은 광화문 글판 2024-03-04 18:22:22
4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걸린 글판 앞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교보생명은 새 봄을 맞아 서로 격려하자는 의미에서 김선우 시인의 시 ‘내 몸 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문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그대가 밀어 올린 꽃줄기"…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새단장 2024-03-04 10:28:36
"그대가 밀어 올린 꽃줄기"…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새단장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그대가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그대가 피는 것인데/왜 내가 이다지도 떨리는지" 교보생명은 봄을 맞아 본사 광화문글판 문안을 김선우 시인의 시 '내 몸 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를 인용해 새로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4-01-04 15:33:44
광화문 글판’에 실린 글귀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시가 실린 시집 는 나태주 시인의 시집 중에서 최고 판매 부수를 기록했죠. 그의 시가 이렇게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누구에게나 쉽게 와 닿는다는 것입니다. 시가 쉽고 가깝고 작은 것 속에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포토] 겨울옷 입은 광화문 글판 2023-11-27 18:05:02
27일 서울 세종대로 교보빌딩 외벽에 광화문글판 겨울 편이 게시됐다. 이번 광화문 글판은 이원 시인의 시 ‘이것은 사랑의 노래’에서 가져왔다. 다가오는 새해를 기다리는 이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겨울 편은 내년 2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릴 예정이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