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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전에 투입된 '신의 한 수'…게임체인저 된 'AI 사령관' 2024-06-19 06:30:02
미국 메이븐의 기능을 빌려 쓰고 있다. AI는 단순 식별과 타깃 공격을 넘어 전쟁 전체의 시나리오를 짜는 '사령관'으로 등극하고 있다. 인간이 쌓아 온 기보를 학습한 AI가 순식간에 바둑에서 인간을 압도하듯, 수천만 번의 시나리오를 거듭해서 인간이 미처 생각 못한 '신의 한 수'를 찾아주는 것이 AI...
"최저임금 수용성 높이려면 숙박·음식점업 등 구분 적용해야" 2024-06-17 10:00:01
= 국내에서 최저임금 수용성을 높이려면 숙박업과 음식점업과 같이 최저임금 미만 비율이 현저히 높은 업종의 경우 구분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김강식 한국항공대 경영학부 명예교수는 17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실이 공동 개최한 '국민이...
태국 관광객 유치 vs 불법 체류자 관리…"방향 정해야" 2024-06-17 06:01:03
여러 국가 중 압도적인 1위"라면서도 "그러나 출입국 심사 때 태국인을 차별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법적 기구로 국가관광전략 회의가 있고 국무총리가 의장을 맡고 있는데 중재 역할을 통해 방향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aka@yna.co.kr,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중산층 집한채' 상속세 줄인다…과표·공제·세율 '일괄 손질'(종합) 2024-06-16 11:16:14
내외까지 대폭 인하하자는 것이다. 다만 과표·공제와 달리, 세율은 국민 정서상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중산층 집한채'의 범주를 넘어서면서 야당의 반대를 뛰어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
'중산층 집한채' 상속세 줄인다…과표·공제 상향조정 무게 2024-06-16 07:11:01
있다는 점에서도 개편 필요성이 나온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해 말 보고서에서 "상속세 인적공제 금액은 1997년 이후 거의 변화가 없었다"며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공제금액을 주기적으로 인상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최고 50%에 이르는 세율을 소폭 하향조정하는 방안도 논의 대상이다....
북중러 두만강 이용 논의?…日언론 "中 군사위협 증가 가능성" 2024-06-12 13:30:58
중국 선박 항해에 부정적이었으나 서방 제재를 받는 러시아와 북한이 접근하는 등 3국간 역학관계가 바뀐 가운데 이번 공동성명에 북중러 3국간 대화 개시 문구가 들어간 것이라고 신문은 분석했다. 닛케이는 중국 선박이 동해로도 바로 접근할 수 있게 되면 일본을 둘러싼 안보에 중대한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중국이...
[게시판] 주산연, 17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세미나 2024-06-10 14:49:34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김덕례 주산연 주택연구실장이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한만희 서울시립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이상영 명지대 교수, 이창무 한양대 교수, 한성수 국토부 주택정책과장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산업부, 'AI 시대 신산업 전략' 수립 박차…전문가 의견 청취 2024-06-07 10:00:09
한국과학기술원(KAIST) AI대학원 교수(㈜인이지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 대표, 이병곤 DN솔루션즈 부사장 등 AI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발제를 맡은 최재식 교수는 "현재 한국의 제조 분야 AI 기술 수준은 글로벌 선도국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단계"라고 진단하고 "2030년까지 AI 기술을 개발·도입하는 선두...
[한경에세이] 26조원과 5만명 2024-06-05 18:39:38
날은 없어진 지 오래다. 스승으로 추앙받는 교수도 이제는 보기 힘들다. 스승의 본분은 지식을 주입하는 게 아니고,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부처도 대중에게 지식을 알려준 것이 아니라 깨달음에 이르는 법을 자주 설법했다. 부처와 스승은 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지혜를 알려준 분들이다. 매년 수만 명의 학생...
호암미술관 불교미술전 6만명 발길…이재용도 5차례 찾아 2024-06-04 17:00:51
처음 들어왔다. 이데 세이노스케 일본 규슈대 교수는 "귀중한 작품들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재회해 한 자리에 늘어선 모습이 장관이었다"며 "연구자들의 염원을 이뤄 준 전시회"라고 말했다. 해당 전시는 오는 16일 폐막을 앞두고 하루 평균 1천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미술애호가로 알려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