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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경파 전면배치…사법·행정·언론 장악 나선 巨野 2024-06-10 18:37:18
큰 ‘쌍방울그룹의 대북 불법송금’ 사건이 검찰에 의해 조작됐다며 특검법을 발의했다. 최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9년6개월의 중형을 선고한 1심 재판부를 향한 압박도 노골적이다. 법사위 간사인 김승원 의원은 “판사의 편향된 가치관, 선입견, 독선, 오만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비난했다. 과방위로...
우원식 "기약없이 못 기다려"…野 10일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 2024-06-10 00:58:43
7일 쌍방울그룹의 대북 불법송금 사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는 점을 거론하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덮겠다는 목적”이라고 비판했다. 조지연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법사위 장악은 무소불위의 의회 독재로 사법부를 민주당 입맛대로 통제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했다. 민주당은 대북 불법송금 사건을...
野, 10일 법사·운영위 독식 강행…우원식 의장 국회 운영 '시험대' 2024-06-09 18:49:17
쌍방울그룹의 대북 불법송금 사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는 점을 거론하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덮겠다는 목적”이라고 비판했다. 10일 본회의 소집 여부는 우 의장에게 달려 있다. 일단 우 의장이 지금까지 내놓은 메시지로는 개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그는 7일 SNS에 “국회의장이 국회법과 국민의 요구를...
"형사피고인 대통령?" "침묵은 비겁" 이재명 때린 與당권주자들 2024-06-09 18:48:53
통해 “이화영의 대북송금 유죄는 이재명의 유죄”라며 “이 대표는 석고대죄하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로 분류되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 대표 때리기에 가세했다. 오 시장은 전날 “이 전 부지사가 불법 대북송금으로 1심 유죄판결을 받았는데도 경기지사였던 이 대표는 침묵을 지키고...
[다산칼럼] 천민 민주주의의 시대 2024-06-09 17:47:07
‘대북송금 검찰조작 특검법’을 제출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지켜보는 마음은 당혹스럽다. 얼마 전까지 정의를 혼자 세울 것처럼 목소리 높이던 검찰 고위직 출신들이 제22대 국회 문을 열자마자 ‘정치검찰’의 조작사건이라며 스스로의 존재를 부정하는 역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심화하고...
한동훈, 연일 이재명 저격…"재판 중 대통령 당선? 집유만 돼도 재선거" 2024-06-09 14:59:47
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북 송금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이틀 연속으로 겨냥한 것이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이미 진행 중인 형사재판은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중단되지 않는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헌법은...
나경원·안철수 "이화영 유죄는 이재명 유죄 의미" 2024-06-09 11:46:57
촉구했다. 안 의원도 페이스북에 "이화영의 대북송금 유죄는 이재명의 유죄"라며 "이재명 민주당은 '대북송금 검찰조작 특검법'이라는 이재명 방탄 특검을 발의해 검찰 수사를 중단시키려 하고 있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수원지법은 7일 쌍방울그룹이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의...
"이재명 옆에는 기이한 일만"…與 잠룡들 일제히 융단폭격 2024-06-08 14:12:43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에 공모하고 억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으면서다. 여권은 재판부가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을 '경기지사 방북을 위한 사례금'으로 인정했다면서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에게도 같은 혐의가 적용된다고 보고 있다. 8일 정치권에...
이재명 겨냥한 한동훈 "피고인이 대통령 되면 재판 중단될까" 2024-06-08 13:47:37
통해 "어제 대북 송금 형사재판에서 유죄판결이 선고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에 공모하고 억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일을 언급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재판부가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을 '경기지사 방북을 위한...
이화영 1심 유죄에 與 "여의도 대통령 李도 피할 수 없다" 2024-06-08 10:16:59
전날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부지사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 사건 선고공판에서 징역 9년 6개월과 벌금 2억5000만원, 추징 3억2595만원을 선고했다. 지난 2022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