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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6개월 시간 벌었다…SSG닷컴 'FI 교체' 돌입 2024-06-04 14:29:00
투자약정을 맺고 2019년 7000억원, 2022년 3000억원까지 총 1조원을 투자해 SSG닷컴 지분을 15%씩 확보한 바 있다. 신세계그룹이 조 단위 외부 투자를 받은 건 처음이었다. 계약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FI가 소유 중인 30% 지분 매각을 보장한다. 보통주 131만6492주에 해당한다. 하지만 오는 12월31일까지 FI의 지분 30%를...
SH공사, 반지하·아파트 등 매입…'약자와 동행' 실천 2024-05-31 17:23:28
방식으로 운영됐다. 2022년 반지하 침수피해 이후 반지하 주택 매입을 지속 추진해 2023년 말까지 2165호를 매입한 바 있다. 기존 반지하 주택은 527호이며, 반지하 철거 후 신축약정매입은 1638호다. 올해 기존 반지하 주택 매입 목표는 1639호(커뮤니티 활용 반지하 매입 50호 포함)로, 4월 말까지 412호를 매입했다....
[서미숙의 집수다] 건설업계 "3차 구조조정이 본격화된다"…긴장 고조 2024-05-30 11:56:31
부동산 경기 호황기에 비싼 값을 주고 토지를 매입한 오피스텔, 생활형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등 비아파트들이 타깃이 될 것으로 본다. 이 과정에서 지방 중소건설사와 시행사들의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도급(수주) 사업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는 10대 대형 건설사들은 직접 PF 조달 규모가 크지 않고 부실 우려 사업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청년층 주택공급 위해 '마을형 앵커시설 조성' 추진 2024-05-29 17:12:23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특화형 매입임대 주택사업과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 공모 공고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화형 매입임대 주택사업은 장애인 자립 지원·청년 창업지원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운영 테마를 가진 신축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사업이다. GH는 민간 매입약정 방식으로 추진해 높은 품질의...
주택업계 "학교시설 기부채납 요구 과도…재협의 근거 마련해야" 2024-05-26 06:31:01
기부채납 요구를 금지하고, 기부채납 약정시점과 달리 학생 수와 학급 수요가 감소한 경우 개발사업자가 교육지원청과 기부채납 규모를 재협의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행정 담당자들이 기부채납 규모 재협의로 개발사업자에 대한 특혜 제공 등 업무상 매입 논란이 없도록 재협의에 대한 법적 근거조항을 마련해줄...
태영 워크아웃 '최대 암초' 해결…마곡사업장에 3700억 투입된다 2024-05-17 18:15:16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27일부터 자금을 공급한다. 대주단은 지난 2월 3700억원 지원을 결의했지만 이후 일부 금융사가 내부 규정상 추가 출자가 어렵다거나 대출 금리가 낮다는 등의 이유로 버텨왔다. 이들은 최근 금융당국이 내놓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안정화 방안을 보면서 기대이익을 다소 낮추더라도 채권을 빨리...
태영건설 워크아웃 '순항'…마곡현장 대주단 신규자금 분담 합의 2024-05-17 16:18:57
약정을 체결하고 27일부터 자금 공급을 시작한다. 대주단은 지난 2월 3700억원 지원을 결의했지만 이후에도 일부 금융사들이 내부 규정상 자금 추가 투입이 어렵다, 금리가 낮다는 등의 이유로 자금을 댈 수 없다며 버텨 왔다. 이들은 최근 금융당국이 내놓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안정화 방안을 보면서 기대이익을 다소...
"만기 연장했다고 정상 PF사업장도 죽이나" 2024-05-13 18:44:22
외에 토지담보대출, 채무보증약정, 새마을금고 대출 등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당국은 구조조정 대상 사업장 규모가 전체의 5~10%(약 23조원) 수준일 것으로 추산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권이 그간 쌓은 충당금 적립 총액이 100조원가량인데, 추가로 쌓아야 하는 충당금은 그에 비해 굉장히 미미하다”고 강조했다....
건설업계, PF 옥석가리기에 긍정 평가…단기간 부실정리는 우려 2024-05-13 13:56:35
신디케이트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 매입,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부실채권 매입 등을 통해 9조1천억원을 지원한다는 안을 내놨지만, 브릿지론만 14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등 부실 사업장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시장 충격 흡수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박선구 건정연 연구위원은 "그동안...
[고침] 경제(230조 PF 옥석가리기 내달 본격화…은행·보…) 2024-05-13 13:48:28
PF 사업장에 대한 경락자금대출, 부실채권(NPL) 매입 지원, 일시적 유동성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1조1천억원 규모의 캠코 펀드의 자금 집행 제고를 위해 우선매수권 도입을 추진한다. 캠코 펀드에 PF 채권을 매도한 금융회사에 추후 PF 채권 처분 시 재매입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매도자·매수자 간 가격 협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