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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퍼트가 가른 운명…'헐크' 디섐보, US오픈 우승 2024-06-17 18:44:18
번째 메이저 챔피언이 됐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디섐보는 13번홀(파4)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해 매킬로이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15번홀(파3)에서는 1.3m의 짧은 파퍼트를 놓쳐 매킬로이에게 1타 차 선두를 내줬다. 그러나 매킬로이가 16번(파4)과 18번홀에서 연달아 짧은 거리 퍼트를 놓치며 디섐보에게...
1m 퍼트로 갈렸다…디섐보 4년 만에 패권 탈환 2024-06-17 12:49:53
두 번째 메이저 챔피언이 됐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디섐보는 13번홀(파4)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해 매킬로이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15번홀(파3)에서는 1.3m의 짧은 파퍼트를 놓쳐 매킬로이에게 1타 차 선두를 내줬다. 그러나 매킬로이가 16번(파4)과 18번홀에서 연달아 짧은 거리 퍼트를 놓치면서...
김주형, 부진 털어냈다…올림픽 출전티켓 안정권 2024-06-03 18:45:38
김주형(22)이 캐나다에서 시즌 첫 톱10에 성공하며 반등 발판을 마련했다. 김주형은 3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해밀턴 GC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캐나디안오픈(총상금 94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그는 로리...
김주형, 캐나다서 시즌 첫 톱10 '반등 예고' 2024-06-03 16:03:19
김주형(22)이 캐나다에서 시즌 첫 톱10에 성공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주형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해밀턴 GC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94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54세 생일에 '최고령 우승' 최경주, 세계랭킹 1713계단 'UP' 2024-05-20 17:55:28
이번주 랭킹이 가장 많이 오른 선수가 됐다. 최경주는 자신의 생일이었떤 19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GC에서 열린 KPGA투어 SK텔레콤 오픈 최종전에서 연장 끝에 박상현을 꺾고 우승했다. KPGA투어 17번째, 개인 통산 30번째 우승을 거두며 한국 골프 역사를 새로 썼다. 메이저대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 정상에...
'역전패 전문가'의 반격…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2024-05-20 15:44:58
이번 대회 우승 전까지 메이저 대회에 27번 출전해 절반에 가까운 12번이나 톱10에 들었지만, 메이저 우승 트로피는 늘 닿을 듯 닿지 않았다. 최근에는 일반 대회에서도 아쉽게 우승을 놓치거나 역전패를 당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역전패 전문가’라는 타이틀이 꽤 어울리는 선수가 됐다. 지난주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도...
이혼 언급 피한 매킬로이 "뛸 준비됐다"…PGA챔피언십 정조준 2024-05-16 17:15:52
생애 다섯번째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하는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PGA챔피언십을 앞두고 "경기할 준비가 됐다"며 우승을 정조준했다. 매킬로이는 17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GC(파71)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챔피언십(총상금 1750만 달러)에 출전한다. 발할라GC는 2014년...
'세계 2위' 매킬로이, 26번째 우승 다음날 이혼 소장 접수 2024-05-15 10:16:29
미국 언론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현지시간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법원에 "결혼이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 났다"며 이혼을 요구하는 소장을 접수했다. 매킬로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투어 통산 26번째 우승을 거둔 다음날이다. 매킬로이의 아내 에리카는 이혼 요구서를 받은 지...
'이글·이글' 매킬로이 대역전…첫승 거둔 필드서 통산 26승 2024-05-13 18:53:46
처음 우승한 이곳에서 서른다섯 살 골퍼로서 26번째 우승을 거뒀죠. 18번홀 그린에 있던 분들은 저의 성장을 지켜봐준 셈입니다.”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약속의 땅’ 퀘일할로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2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첫 PGA투어 우승을 따낸 곳이자 총 네 번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약속의 땅'에서 부활한 매킬로이 "이제 스윙 확신 생겼다…다음은 발할라" 2024-05-13 16:22:49
10m 이글퍼트를 잡아내 이 홀에서 버디를 잡은 쇼플리와 동타로 올라섰다. 13.14.15번홀에서는 매킬로이의 독주가 펼쳐졌다. 쇼플리가 12.13번홀 연속 보기로 흔들리는 사이, 매킬로이는 버디 2개 이글 1개로 4타를 줄이며 쇼플리를 압도했다. 15번홀(파5)에서는 그린 옆 벙커에서 친 공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어 환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