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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총장 "중국이 對러 지원 고수하면 나토가 대가 부과해야" 2024-06-18 01:09:13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싱크탱크 윌슨센터에서 행한 연설에서 "중국은 2차대전 후 유럽에서 발생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고조시키는 동시에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길 원하지만 어느 시점에는 둘 다 가질 순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중국은 반도체와...
이스라엘군 "라파 내 하마스 절반 무력화…최소 550명 제거" 2024-06-17 23:52:44
하마스 제거, 인질 구출, 가자지구발 안보 위협 해소 등 전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라파 시가전이 벌어질 경우 엄청난 민간인 피해가 우려된다며 작전을 반대했지만 이스라엘은 끝내 시가전을 강행했다.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 수백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고 이스라엘군에서도...
가상화폐 스타트업, 최근 랠리로 모금 활기…총 1천억달러 돌파 2024-06-17 16:21:29
CNBC 방송이 16일 보도했다. 기관투자자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낸 자료에 따르면 헤지펀드를 비롯해 공식적으로 등록된 투자 운용사들도 매수에 나서긴 했지만, 좀 더 신중했다는 것이다. 블랙록은 지난 1월 자사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를 출시했으며, 이 ETF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켓칼럼] K-주식 각광 받는 이유…"종목 장세엔 실적 추정치 중요" 2024-06-17 16:16:56
종목 장세는 중국발 소비재나 미국발 신약 바이오 테마로 특정 국가와 산업에 편중됐으나 지금은 K-주식이란 명칭과 함께 다양한 산업에서 주도주가 생겨나고 있다. 지난 1월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금융, 건설, 내수업종 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경기 회복세가 주춤해지고 실적 개선이 나타나지 않자 큰 폭의...
메타물질 연구 잇단 성과…자율차 레이더용 발열필름, 구조광 센서에 적용 2024-06-17 15:53:18
물리학과에서 학부와 석·박사를 마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일했다. 이후 LG이노텍 책임연구원, LG전자 선임연구원 등을 지내고 2013년부터 경희대에서 재직하고 있다. 이번 연구성과를 담은 논문은 세계 3대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실렸다. 한국연구재단은 또 다른 메...
투자자들의 혼란을 가중 시킨, 상반된 제조업 지표 [박문환의 시선집중] 2024-06-17 15:22:39
기업 비중이 높고, S&P Global PMI지수는 미국 내수 기업 비중이 높다. 현재 미국은 리쇼어링 중이고, 내수 기업이 상대적으로 더 안정적인 상황이다. 고용 시장이 뜨겁다는 신호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긴축 정책을 강화하지 못하는 이유는 소비의 둔화 조짐 때문이다. 비필수 재화 및 서비스 섹터가 저조한 성과를 보...
뉴질랜드 총리 전용기 또 고장…日 가다가 민간항공기 갈아타 2024-06-17 14:29:17
앞두고 전용기에 결함이 발견되면서 럭스 총리가 민간 항공기를 이용해야 했고, 결국 정상회담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2016년에는 인도로 가던 당시 존 키 총리가 급유 등을 위해 호주 타운즈빌에 들렀을 때 전용기에 문제가 생기면서 밤새 발이 묶였고, 인도 방문 일정을 하루 단축해야 했다. 2022년에도 저신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지구경영포럼’ 성공적 개최 2024-06-17 13:34:41
한국발 지구경영학을 선도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미국 IBE 지구경영대학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됐고 유튜브 생중계로 5000여명이 참여했다. 천신무예 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포럼에서는 지구경영 실천대학 방향성 제시와 청년토크, 기후위기 특강, 실천 캠페인 선포 등을 통한 지구경영 실천...
방산업계 채용 냉전 후 최대 규모…美·유럽 20개 기업서 수만명 2024-06-17 11:47:51
속도로 인력 충원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과 유럽의 20개 중대형 방위·항공우주 기업의 올해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수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사에 응한 10개 기업의 올해 채용 계획은 3만7천명으로, 이는 현재 전체 인력의 10% 수준이다. 그중에서도 미국의 록히드...
외자유치 반면교사 삼아 '새옷'…제주헬스케어·예래단지 기지개 2024-06-17 11:00:03
개발 가능지 중 거의 마지막으로 남은 바닷가에서 가장 근접한 땅일 것"이라고 말했다. 예래 휴양단지는 제주 외자 유치 1호 사업으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상황 속에서도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대를 모은 2조5천억원 규모 프로젝트다. 2017년까지 호텔, 콘도, 쇼핑센터, 공연장 등을 조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