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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밀도 높일 신소재…CNT 개발하는 石火 기업들 2024-06-16 19:06:26
석유화학 기업들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 도전재 사업을 앞다퉈 키우고 있다. 배터리 주요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게 기술적 한계에 다다르자 배터리 성능을 보완하는 세부 소재로 눈을 돌린 것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개발에 성공한...
HD현대오일뱅크, 지속가능항공유 첫 日 수출 2024-06-16 19:03:19
SAF 수입은 모두 이번이 처음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석유 기반 원료와 폐식용유 등 동·식물성 원료를 기존 정유 설비에 함께 투입하는 ‘코프로세싱’ 공법으로 SAF를 생산했다. 지난달 미국재료시험협회와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바이오 항공유 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수출 준비를 마쳤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라벨 용지 세계 1위…"종이용기 신사업 개척" 2024-06-16 18:22:03
수 없이 석유계 원료를 쓰는 제품이 있는데 친환경 물질인 셀룰로오스가 이를 대체할 수 있다”며 “국내 최대 화장품 회사와 함께 개발 중이며 이르면 올 하반기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 책상에는 자사 종이포장재(프로테고)와 종이용기(테라바스)가 놓여 있었다. 프로테고는 파우치 음료, 마스크팩 등 50여...
野 “140억배럴어치 분노만 가져온 ‘유전게이트’…국정조사할 것” 2024-06-16 16:21:20
140억배럴이라는 (가스·석유 매장 추정량) 수치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검증을 받았다고 했지만, 막상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기초 데이터도 분석하지 못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책연구기관까지 패싱하면서 1인 기업과 다름없는 소규모 업체(액트지오)에 대형...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 본격화…시추 착수비 120억원 우선 확보(종합) 2024-06-16 11:23:18
활용한다. 석유공사는 과거 대규모 해외 자원 개발 사업 실패의 여파로 여전히 자본 잠식 상태지만, 꾸준히 재무 개선을 통해 최근 2년간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등 자금 운용 여건이 다소 개선된 상태다. 석유공사는 작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3조2천671억원, 영업이익 8천465억원, 당기순이익 1천788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HD현대오일뱅크,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 수출 2024-06-16 08:54:58
정유 설비에 석유 기반 원료와 동식물성 바이오 원료를 함께 투입하는 '코프로세싱' 방식이 활용돼 생산된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에 따라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항공유 수요의 10%를 지속가능항공유로 대체하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일본뿐 아니라 유럽 등에서도...
1∼5월 LPG차 등록대수, 작년 한해 등록대수 이미 추월 2024-06-16 08:00:00
= 올해 들어 5월까지의 액화석유가스(LPG)차 등록 대수가 이미 작년 한 해의 등록 대수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자동차산업모빌리티협회(KAMA)와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5월 LPG차(승용·승합·화물·특수)는 총 6만9천208대 등록됐다. 이는 작년 1년간 총 등록 대수인 6만7천453대를 2.6% 초과한...
'대왕고래' 운명 달렸다…"지금부터 몇달간이 정말 중요" 2024-06-16 07:36:09
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오는 12월부터 동해 심해가스전 유망구조 중 한 곳을 골라 첫 탐사 시추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올해까지 들어갈 '착수비' 성격의 재원 100여억원을 확보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는 첫 탐사 시추를 위한 착수금 성격의 예산 100여억원을 마련해 둔 상태다....
'대왕고래' 가스전 본격 개발…시추 착수비 100억원 확보 2024-06-16 07:19:08
최대 140억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이 본격화한다. 우선 시추 착수비 100여억원은 확보한 상황이다. 14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는 첫 탐사 시추를 위한 착수금 성격의 예산 100여억원을 마련해 둔 상태다. 정부는 올해...
첫 시추·해외투자 유치는?…'고차방정식' 동해 가스전 프로젝트 2024-06-16 07:01:03
"규모가 작더라도 석유·가스가 확실히 나오는 게 중요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정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시추공 여러 개를 뚫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전략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리스크 저감 차원에서도 석유·가스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곳을 먼저 뚫을 필요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