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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 번 놓쳤다"…정부가 '영일만 가스전' 매달리는 이유 [노유정의 의식주] 2024-06-15 12:00:02
투자 대상에는 석유·가스 등 에너지 자원 외에도 각종 광물이 포함됐습니다. 리튬, 니켈 등 최근 4차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들도 포함됐지요. 자원 개발을 주도한 공기업은 주로 3곳입니다. 이번 영일만 사업의 주체인 한국석유공사, 영일만 가스전 발표 이후 사상 첫 상한가를 기록한 한국가스공사, 그리고 지금은...
"대통령도 여긴 못 들어가"…'연 560억' 대박 회사의 비밀 2024-06-14 18:15:26
금호석유화학도 중국의 타깃에서 벗어난 대표적인 석유화학 기업으로 꼽힌다. 중국 기업들이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타이어용 합성고무 시장에는 발을 들여놓지 못해서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이 중요한 산업이다 보니 중국산 합성고무를 찾는 타이어 회사나 자동차 회사는 거의 없다”며 “그 덕분에 중국의 합성고무...
"대통령에게도 안보여줬다"…수천억 벌어다 줄 '비밀무기' [현장+] 2024-06-14 15:21:06
유망주로 거듭나고 있다. 효성그룹은 전통적인 석유화학 소재부문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효성화학 등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2021년만해도 30억원에 불과했던 탄소섬유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560억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폭발적으로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회사는 2030년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한일 수소협력 모색…정부 간 대화체 본격 가동 2024-06-14 14:00:10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에서 양국의 11개 수소 유관 기관과 함께 '제1회 한일 수소 협력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H2KOREA, 한국전력, 한국석유공사, 가스안전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일본 측에서는 일본수소협회(JH2A), 클린연료암모니아협회(CFAA), 광물·에너지...
"포항 유전 개발 준비 시작"…상한가 복 터졌다 [백브리핑] 2024-06-14 10:24:24
대통령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35억~140억 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죠. 이게 얼마나 많은 양이냐면요. 우리나라 전체가 석유는 최대 4년,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넘게 쓸 수 있는 규모입니다. 매장량의 가치를 따져보면 삼성전자 시총의 5배 정도인데요. 대략 2,200~2,300조 원 수준으로...
들썩이는 가스전 테마주…연기금이 980억 사모은 종목은? 2024-06-14 08:38:18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140억 배럴은 현재 가치로 따져보면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다섯 배 정도가 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시총이 약 450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2000조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제치고 시총 1위 탈환-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6-14 08:28:36
대비 0.15달러(0.2%) 뛴 배럴당 82.75달러에 거래를 끝냄 4) 산업부, '동해 가스전 개발' 석유공사에 "융자지원 재개 검토" -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석유공사에 자원공기업 융자지원 재개를 검토 중이라고 밝힘 - 산업부는 탐사 성공률 추정치가 20%인 점을...
[시론] 게임체인저 영일만 석유를 꿈꾼다 2024-06-13 18:19:55
전략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영일만 석유는 에너지 안보를 넘어 한국 경제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 석유화학산업을 비롯한 에너지산업의 전반적인 발전은 물론이고 연금, 건강보험 문제도 획기적으로 해결할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현 단계에서는 꿈이다. 하지만 자원개발은 극히 희박한 가능성을 붙들고...
[사설] 도전과 시련에 직면한 한국 제조업…사업재편 구조조정 서둘러야 2024-06-13 18:18:14
석유화학산업이 글로벌 업황 부진과 중국산 저가 제품 범람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중동이라는 막강한 경쟁자를 추가로 맞이해야 하는 형국이다. 석유화학 쪽만 걱정스러운 게 아니다. 철강도 건설경기 부진과 중국의 밀어내기 수출로 인해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둔화하고 있다. 전기·전자와 디스플레이도...
바이오연료로 떠오르는 '미세조류'…식용유·사료 등으로도 활용 2024-06-13 16:25:16
활용만 고집하기 어려운 이유다. 석유화학산업에서 미세조류 기술의 경제성 문제 극복할 단서를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온실가스의 주범으로만 비춰지지만 사실 석유화학산업은 경유, 휘발유 등의 연료와 아스팔트, 플라스틱 원료 등을 생산하는 원료 고효율 사용 산업이다. 근래 석유를 정제하듯 바이오매스를 정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