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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불 떨어졌다…재계, 경영전략회의 '소집' 2024-06-16 06:40:08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최태원 회장은 지난 6일 대만을 찾아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인 TSMC의 이사회 의장으로 공식 선임된 웨이저자 회장 등을 만나 AI 반도체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재계, 하반기 위기대응 나선다…삼성, 18일 글로벌전략회의 돌입 2024-06-16 05:31:00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확대경영회의에서 명칭을 바꾼 경영전략회의는 8월 이천포럼, 10월 CEO세미나와 더불어 SK그룹 최고 경영진이 모여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 연례행사다. 회의에서는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리밸런싱 작업의 방향성...
"경영철학 'SKMS' 다시 꺼낸다"…SK, 28∼29일 경영전략회의 개최 2024-06-12 05:41:01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도 참석할 전망이다. 8월 이천포럼, 10월 CEO세미나와 더불어 SK그룹 최고 경영진이 모여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 연례행사 중 하나로, 경영 현안과 기업문화 차원의 논의를 함께 하자는 취지 아래 기존 확대경영회의에서 경영전략회의로 명칭을 바꾸기로 했다....
SK 에너지사업 총괄 맡은 최재원…'SK온 살리기' 해법 도출할까 2024-06-10 15:27:41
수 없는 대세이자 정해진 미래"라고 밝혀온 최 수석부회장이 SK온의 배터리 사업에 대한 밑그림은 이미 그린 만큼 그룹 전체의 에너지·그린 사업을 총괄하며 더 큰 그림을 주도하도록 힘을 실어줬다는 시각도 있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작년 말 사촌 동생인 최창원 부회장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선임하고 이번에...
미국으로 대만으로…'위기 돌파' 위해 글로벌 경영 나선 총수들 2024-06-09 05:41:01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주도로 그룹 사업 전반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재조정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최 회장은 앞서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K CEO 세미나'에서 '서든 데스'(돌연사) 위험을 언급하며 일부 계열사의 방만한 투자에 대해 질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계열사간 중복 사업을...
현대해상, SK그룹과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2024-06-04 09:35:26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기업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행사와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소셜벤처·스타트업의 육성지원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펙스 소집한 최태원 "기업가정신으로 SK 키웠다" 2024-06-03 18:31:04
SK수펙스추구협의회 긴급 회의를 소집한 이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었다. 평소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하지 않던 최 회장이 지난 주말 회의 소집을 요청한 건 이번 소송이 개인의 사생활 문제를 넘어 SK그룹 경영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재산분할 여파로 SK그룹 경영권이 위태로워질 가능성이...
최태원 "SK 성장史 부정한 판결 유감" 2024-06-03 18:28:45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서린동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수펙스추구협의회 긴급회의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30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보유 재산의 35%인 1조3808억원과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온 뒤 최 회장이 내놓은 첫 공식 입장이다. 최 회장은 이번 판결이 SK그룹 경영은 물론 대한상공회의소...
"SK 역사 부정한 판결…진실 바로잡겠다" 2024-06-03 17:45:03
역사를 부정한 이번 판결에는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SK와 구성원 모두의 명예를 위해 반드시 진실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의 입장문은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열린 SK수펙스추구협의회 긴급 회의를 마치고 발표됐습니다. 최 회장은 "이번 판결로 지난 71년간 쌓아온 SK그룹의 가치와...
나흘만에 입 연 최태원…'질적 성장' 의지 밝히며 정면돌파 나서(종합) 2024-06-03 17:43:46
총수 개인의 사생활 이슈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SK그룹 전반에 대한 위기감으로 확산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재판부가 판결 과정에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유입과 정경유착을 명시하면서 그룹의 성장과 역사가 부정당했다고 판단, 더 이상의 이미지 훼손을 막고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