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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더위에 5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판매 25%↑" 2024-06-16 08:26:51
8시간 만에 설치하면서 판매가 늘었다. 지난달 거주 중인 집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한 건수도 작년 5월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스마트한 인공지능(AI) 기능, 무풍 냉방 등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바이든·트럼프 다 싫어"…'비호감도' 역대 최고 2024-06-16 08:13:24
대한 비호감도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퓨리서치가 지난달 13~19일 미국 성인 8천6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25%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가 싫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10번의 대선 가운데 양당 후보 비호감도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라...
이벤트 후유증 조심해야 할 코스피…"中 성장주·美 소비주 주목" [주간전망] 2024-06-16 08:00:07
이번주에는 중국 5월 산업생산·소매판매, G7 정상회의(17일·이하 현지시간), 호주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유로존 5월 소비자물가, 미국 5월 산업생산·소매판매(18일), 영국은행 통화정책회의(20일), 미국 6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21일)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19일은 '준틴스'(Juneteenth·노...
"시진핑, EU 수장 만나 '美, 中 자극해 대만공격 유도' 주장" 2024-06-16 07:56:43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5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에게 '미국이 중국을 속여 대만을 침공하게 만들려고 시도하지만 그런 미끼에 걸려들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미국과의 분쟁이 발발할 경우 중국이 이뤄낸 많은 것들이 파괴될 것이고...
미, 가자 인공부두 한달만에 임시철거…바닷길 지원 또 난항 2024-06-16 07:52:27
상황 악화로 일시적으로 철거된다. 15일(현지시간) DPA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전날 성명에서 "높은 풍랑으로 인해 임시 부두는 가자지구의 정박 위치에서 제거돼 이스라엘의 아슈도드로 견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슈도드는 부두에서 약 30㎞ 떨어진 이스라엘의 항구다. 중부사령부는 "우리...
"강간범보다 낙태 형량 더 높아"…'부글부글' 2024-06-16 07:40:32
주요 여성 인권 단체와 시민들은 15일(현지시간) 상파울루 도심 한복판 파울리스타 대로에서 낙태 불법화 반대 거리 시위를 진행했다고 브라질 매체 G1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시위대는 "소녀는 엄마가 아니다", "강간범은 아빠가 아니다"라는 글귀를 적은 피켓을 들고 형법 등 개정안에 대한 폐기를 의회에 요구했다....
경북 영천서 아프키라돼지열병 발생…중수본 "방역 관리 강화" 2024-06-16 07:39:17
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중수본은 ASF가 발생한 영천시뿐 아니라 대구와 경북 경주시·영덕군 등 인근 시군 소재 돼지농장 310곳과 주변 도로에 대한 소독을 진행하기로 했다. 발생 농장 반경 10㎞ 내 방역대에 있는 양돈농장 5곳, 발생 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양돈농장 42곳에서는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또...
"손석구만 나오는데 괜찮나요"…현대차에 쏟아진 질문 [최수진의 나우앤카] 2024-06-16 07:38:14
시간에 나온 질문이다. 현대차가 제작한 영화 밤낚시의 제작의도가 홍보에 있는데 전기차 '아이오닉5'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나온 질문이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 본부장(전무)은 이에 대해 "멋진 자동차의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면 제품 광고를 만들었을 것"이라며 "밤낚시는 상품(아이오닉5)보다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본격화…100억원 확보 2024-06-16 07:36:09
만큼 향후 특정 시점에 정부와 석유공사의 재원 부담은 크게 낮아질 수도 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지난 1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외국 기업이 들어오기에 매력적으로 하면서도 국익을 최대화하는 고차 방정식을 풀어나가야 한다"며 "지금부터 몇달간이 정말 중요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사진=HD현대중공업)
'주 4일제' 가능할까…'근로시간' 사회적 대화 곧 시작 2024-06-16 07:35:08
근로 시간 개편안을 내놓았다. 반면 노동계는 근로 시간 유연화가 결국 장시간 노동으로 이어지고, 노동자의 건강권을 침해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모두 '주 4일제'를 22대 국회 우선 입법과제를 꼽고 있다. 양측의 간극이 큰 만큼 쉽지 않은 논의 과정이 예상된다. 이송렬 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