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시설 원장을 둔기로 때린 사회복지사 체포 2024-06-15 10:27:30
강화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5분께 인천시 강화군 모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이 시설 원장인 50대 여성 B씨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둔기와 흉기를 들고 B씨의 사무실을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
"속옷 차림 남녀가 누워서…" 13세 아이 스마트폰에 '충격' [알고리즘 지배사회] 2024-06-14 17:01:42
경우가 대부분이다. 채정호 서울성모병원 정신의학과 교수는 “요즘 청소년은 태어날 때부터 손에 ‘(디지털) 마약’이 쥐어지는 셈”이라며 “알콜중독 등 다른 중독 치료와 마찬가지로 여가 시간에 스마트폰을 하지 않아도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7세 미성년 설정해도...
양주 공장서 칼부림…옛 연인 흉기에 찔린 여성 끝내 사망 2024-06-14 13:18:09
한 공장에서 옛 연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다친 여성이 사건 발생 이틀 만에 숨졌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기존 살인미수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죄명을 바꿔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 5분께 양주시 삼숭동의 한 방화문 제조 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40대 여성...
증가하는 노인학대…가해자는 배우자·아들 2024-06-14 13:01:12
2천466명(87.1%), 여성 364명(12.9%)이었다. 학대 피해 노인의 연령은 65∼69세가 1천655건(23.6%)으로 가장 많았고, 70∼74세 1천576건(22.4%), 75∼79건 1천354건(19.3%) 순이었다. 치매 노인 학대는 2019년 831건, 2020년 927건, 2021년 1천92건, 2022년 1천170건, 2023년 1천214건으로 꾸준히 늘었다. 재학대 건수는...
승강기 멈춘 인천 아파트…구급대원도 13층까지 뛰었다 2024-06-13 16:03:28
남성이 의식장애를, 12일에는 13층에 사는 80대 여성이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했다. 1990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고령층 비율이 높다 보니 평소 노인들의 건강 상태 악화에 따른 119 신고가 자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단지 엘리베이터 24대가 모두 운행을 중단하자 환자 이송에 어려움이 있을 것을 우...
'이 악물고' 하는 마라톤, 자칫하면 고혈압·돌연사 위험 2024-06-13 15:59:45
여성은 190 mmHg 이상이면 운동유발성고혈압일 수 있다. 박경민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김영주 성신여자대학교 운동재활복지학과 김영주 교수 연구팀은 운동부하고혈압과 관련된 논문 24개를 종합 분석, 이 같은 결과를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최근호에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9일째 집콕"…인천 아파트 '승강기 중단' 사태 2024-06-13 13:30:37
남성이 의식장애를, 12일에는 13층에 사는 80대 여성이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했다. 1990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고령층 비율이 높다 보니 평소 노인들의 고령층의 건강 상태 악화에 따른 신고가 자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단지 엘리베이터 24대가 모두 운행을 중단하자 환자 이송에 어려움이 있을 것...
"건강 챙기려다 돌연사…달리기 운동, 심장에 '독' 될 수도" [건강!톡] 2024-06-13 10:07:54
운동유발성고혈압 위험이 높아졌다. 삼성서울병원은 박경민 순환기내과 교수가 김영주 성신여대 운동재활복지학과 교수팀과 함께 운동부하고혈압 관련 논문 24개를 분석해 이런 내용을 확인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연구 결과는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최근호에 실렸다. 달리기는 심폐지구력을 높여...
美 98세 한국전 참전용사, 세상 떠나며 장기기증 2024-06-13 09:40:28
한 병원에서 작고한 오빌 앨런이 간을 기증했다. 앨런은 지난달 27일 집 주변을 치우다가 넘어져 머리를 크게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료진은 뇌부종이 심해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병원 직원은 앨런의 가족에게 '간 기증 의사'가 있는지 물었다. 가족들은 앨런이 고령이었기 때문에 의아해했지만,...
98세에도 생명 나눴다…美최고령 장기기증자 된 한국전 참전용사 2024-06-13 09:18:45
결정…72세 여성에게 이식 자녀들 "평생 이웃 도왔던 부친도 바랐을 것…기쁨 선물하고 떠나"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전 참전 용사이자 교육자로 봉사하는 삶을 살았던 미국의 98세 남성이 생의 마지막 순간 장기 기증으로 새 생명을 나누고 떠났다. 장기기증 단체들은 그가 역대 미국 최고령 장기기증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