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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국방장관 18개월만에 대면 회담…대만·남중국해 등 논의 2024-05-31 15:09:47
개막 전 만나…지난달 화상 통화로 소통 재개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둥쥔 중국 국방부장이 31일 첫 대면 회담을 열었다. 싱가포르 매체 연합조보와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미중 국방장관은 이날 시작하는 제21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앞서 오후 1시(현지시간)...
출구 없는 중국 부동산 시장…100대 기업 4월 매출 '반토막' 2024-05-02 13:26:50
요구했다. 싱가포르 매체 연합조보는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부동산 재고 소진이 직접 언급된 것은 '공급 과잉'이 문제였던 2015∼2016년 이후 처음"이라며 "중국 당국이 그간의 개발 중심 입장에서 벗어나 '주택 재고 소화'로 방향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中 100대 부동산기업 4월 매출, 작년의 반토막…토지시장도 침체 2024-05-02 13:05:38
지적을 내놓은 바 있다. 이는 신축 구매를 할 구축 주택 소유자들의 재고 문제와도 연관된다. 광둥성 도시계획연구원 주택정책연구센터의 리위자 수석연구원은 "막대한 구축 재고 홍수를 막는 것이 급선무"라는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고 연합조보는 전했다. x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中 전략지원부대 폐지…정보지원·우주·사이버부대 각각 창설 2024-04-19 22:43:34
모습을 보였다. 이를 두고 싱가포르 매체 연합조보는 "중국군이 '군사 투쟁 준비'를 강화하는 가운데 전략지원부대 사령원이 일주일을 들여 군대와 큰 관계가 없는 지방 사무를 시찰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며 그가 이미 사령원에서 물러났을 수 있고, 이는 숙청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고 짚은 바 있다....
中, 獨총리 방중 노림수는…中전기차 등 EU 제재 '전열 허물기' 2024-04-15 10:25:31
좡자잉 정치학과 교수는 연합조보에 "중국은 숄츠 총리 방중 기간에 독일 자본의 투자와 기술 이전을 유도하면서 중국과 EU 간 갈등을 완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U가 중국산 태양광 패널, 풍력발전 터빈은 물론 전기자동차에 대해 중국 정부의 보조금이 부당하게 지급됐다면서 고율의 반(反)덤핑 관세...
中 공안차관 등 일주일간 4명 실각…"권력·자금 집중영역 겨냥" 2024-03-19 11:50:05
목적"이라고 설명했다고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전했다. 서방 매체와 전문가들은 리상푸 전 국방부장(국방장관)이나 로켓군 고위 장성 등 군부로까지 확대된 중국의 반부패 캠페인이 시진핑 국가주석 취임 이후 통치 시스템의 근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한다. x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中, 자국 영토주장·주권 해칠 수 있는 외국어 지명 사용 금지 2024-03-17 11:21:43
매체 연합조보는 중국이 타국과의 영유권 분쟁 지역 명칭을 중국식으로 꾸준히 '표준화'(정리)해왔다고 설명했다. 민정부는 2017년부터 인도와 영유권 분쟁이 있는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 남쪽 인근의 여러 지명을 중국식으로 '표준화'(정리)해왔다. 2021년엔 인도가 통제하고 있는 아루나찰프라데시...
中, 전략지원부대 조달업체 면허 취소…"기밀유출 리스크 심각" 2024-03-15 12:17:51
기업'에 이름을 올려왔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연합조보는 중국 당국이 이 업체의 리스크를 어떤 경로로 파악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이번 사건이 최근 소문이 무성한 장비 부문의 '부패 둥지'와 관련이 있다는 추측에 힘을 실어준다고 짚었다. 부패 등 의혹 속에 작년 실각한 리상푸 전 국방부장(국방장관)...
中 "간첩죄 호주 작가 사형 집행 안할수도"…해빙 무드 이어가나 2024-03-12 11:41:10
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12일 싱가포르 연합조보에 따르면 샤오첸 주호주 중국대사는 전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샤오 대사는 호주 국적 작가 양헝쥔(59) 박사가 베이징 법원에서 간첩죄로 사형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며 이는 그가 즉시 사형당한다는 의미가 결코 아니라고 말했다. 또 ...
"美中갈등 속 중국어 배우러 대만 간 외국인 유학생 사상 최다" 2024-03-11 11:54:50
찾는 유학생은 감소 추정"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미중 갈등과 서방 진영의 대(對)중국 견제 움직임 속에 중국어를 배우려고 대만을 찾는 외국인 수가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싱가포르 연합조보가 대만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중국어 학습을 위해 대만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