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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인하할 때 아니다"…中·英 기준금리 또 동결 2024-06-21 02:05:46
금리 동결을 택했다. 영국 서비스업 물가가 여전히 높고 임금 상승 속도도 빠르다는 판단에서다. 앤드루 베일리 영국은행 총재는 성명을 통해 “최근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돌아갔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라면서도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hankyung@hankyung.com
中 경기침체 지속에도 기준금리 4개월째 동결 2024-06-20 19:01:51
위해 중국 당국이 2분기 안에 지준율을 추가로 내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냈다. 로이터통신도 최근 발표된 중국 통계를 근거로 “중국 경제가 고르지 못한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경기 회복을 위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추가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단독] 시진핑, 얼마나 다급했으면…만신창이 된 中 '중대결단' 2024-06-17 18:31:13
경쟁하는 방식을 택했다. 각 지방정부가 기술자립화 목표치를 세우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지만, 대외 공표는 하지 않기로 전략을 수정했다. 다시 발톱을 숨기는 것이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도광양회로의 회귀는 중국이 과거 성공 방식을 재도입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단독] 中, 대외정책 급선회…다시 실리주의로 2024-06-17 18:28:53
정책 방향의 대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신품질 생산력을 강조하면서도 기술 자립화의 구체적 목표는 감춰 미국을 자극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덩샤오핑의 실리주의를 다시 도입하는 것은 미국의 제재가 중국의 숨통을 조였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압도적 해외투자 유튜브"…서학개미 50만이 택한 한경 글로벌마켓 2024-06-17 18:24:11
독특한 경제 구조를 깊이 있게 풀어낸다. 이지훈 특파원의 ‘베이징 나우’는 세계 2대 경제 강국인 중국의 강점과 리스크를 자세히 들여다본다.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미국 증시 콘텐츠의 다양성도 확보했다. 한 달에 3~4회가량 김현석 특파원이 ‘브레이킹 뉴스’를 통해 실시간 지표 해석과 시장 반응을 전달한다. 미국...
리더마다 달랐던 中 지도이념…경제따라 바뀌었다 2024-06-17 18:03:52
당선된 후 ‘중국몽’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2021년)이 되는 시점에 샤오캉 시대(국민이 만족하는 안정된 사회)를 열고, 공산당 집권 100주년(2049년)에는 선진국에 도달한다는 꿈이다. 시 주석은 2020년 샤오캉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선언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상하이 증시, 17일 소비·생산·투자 등 경기지표 종합 발표 2024-06-16 18:58:11
월간 국내총생산(GDP) 격인 5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6.2%로 추정된다. 기업들의 경기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고정자산투자 증가율(1~5월 누적, 전년 동기 대비) 추정치는 4.2%다. 고정자산투자는 공장·도로·전력망·부동산 등 비농촌지역 자본투자의 총지출 변동을 측정한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챗GPT·알리 퉁이첸원…AI 모델별 中 논술 시험 채점 해보니 2024-06-10 15:25:05
이는 창의성 부족으로 인식될 수 있다. 또 심사위원들은 대다수 챗봇의 에세이가 글의 리듬감과 속도감이 떨어지는 등 문학적 재능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중학교 중국어 교사 리동린 씨는 “꽤 만족스러운 답안지”라면서 “다만 글에 감정과 아우라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전선 넓히는 '對中 무역전쟁'…튀르키예도 전기차에 추가관세 2024-06-09 18:43:27
방지법상의 단체 명단에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은 중국 신장 지역의 무슬림 소수민족인 위구르 자치구에서 일부라도 생산·제조된 상품은 ‘강제노동 산물’로 간주해 미국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CATL과 궈시안은 강제 노동 의혹을 부인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상하이 증시, 中생산자물가 20개월째 마이너스 전망 2024-06-09 18:06:45
-1.3%를 기록한 뒤 19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가고 있다. 5월에도 마이너스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추측된다. 장바구니 물가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