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임성근 "군말 없이 죽도록 훈련" 유승민 "자식 군 보내겠나" 2024-06-12 07:36:30
해병대원 순직 사건으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공동 피의자인 부하들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하자 "국군의 수치이고 해병의 수치"라고 12일 맹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임 전 사단장이 탄원서에 '군인은 국가가 필요할 때 군말 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라고 쓴 데 ...
"이종섭, 순직해병 보고 때 임성근 질문 안 했다" 2024-06-11 20:54:50
순직 사건 조사에 대한 결과를 보고받으면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시에 대해선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11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혐의 5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허태근 전 국방부 정책실장은 지난해 7월 30일 해병대 수사단의 사건 조사 결과 보고...
고향 간 '얼차려 중대장'…개혁신당 "즉각 구속 수사하라" 2024-06-03 11:19:46
채상병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사단장의 이름을 알고 있지 않냐"고 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육군 12사단에서는 훈련병 6명이 중대장 지시로 약 24㎏ 무게의 완전군장을 메고 보행, 구보, 팔굽혀펴기, 선착순 달리기 등을 반복했다. 그 결과 훈련병은 다리 인대 근육이 파열돼 시퍼렇게 변하고 검은색 소변을 보는...
'얼차려 중대장' 살인죄 고발에 실명 공개…정치권 맹폭 2024-06-03 07:28:45
임성근 사단장의 이름을 알고 있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군기 훈련이 아니라 고문을 한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훈련이 과했던 게 아니라 애초에 훈련이 아니라 가혹행위를 한 거였다. 그게 무슨 군사훈련인가. 훈련을 빙자한 범죄"라며 "중대장은 사망한...
"해병대서 왕따" 채상병 前대대장, 정신병원 입원 2024-05-29 20:46:08
소속 부대인 7포병대대장이던 이 중령은 같은 해 12월 대대장 보직에서 해임됐으며, 현재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경북경찰청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당시 '호우로 인한 수색 종료'를 건의했지만, 임성근 당시 1사단장이 이를 무시하고 수중수색을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채 상병 직속 대대장 "정신병원 입원…책임 회피 않을 것" 2024-05-29 16:39:51
내용이 담겼다. 앞서 해병대 수사단장이었던 박정훈 대령은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 등 8명에게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경찰에 이첩하려 했지만, 국방부가 이첩 자료를 회수한 뒤 임 사단장 등을 제외한 2명에게만 혐의를 적용해 경찰에 사건을 넘겼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
尹, '채상병 사건' 이첩 당일 이종섭에 3차례 전화 2024-05-29 09:27:13
추정이 가능하다. 당시 해병대 수사단이 넘긴 것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관계자 8명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자로 적시된 자료였다. 윤 대통령은 엿새 뒤인 8월 8일에도 오전 7시 55분 같은 휴대폰으로 이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약 30초간 통화했다. 다음날 이 전 장관은 국방부 조사본부가 경찰에서 회수해 온 채 ...
'채상병 특검 찬성' 與 김근태 "훗날 부끄럽지 않아야" 2024-05-28 11:27:27
의원은 "지금까지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임성근 전 사단장은 입수 깊이, 그리고 수색 방식과 복장 규정까지 관여하면서도 작전의 안전 대책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채 수색 작전에 투입된 용사들의 안전보다 해병대 작전의 홍보에만 몰두했다는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안타까운 사고의 재발 방지를...
'채상병 사건' 사단장 "수중수색 지시 안 해" 2024-05-13 09:26:03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당시 지휘부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13일 오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피의자로 불렀다. 지난해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 투입됐던 채상병이 순직한 지 299일, 9개월 29일 만이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
채상병 순직 10개월만 사단장 첫 대면 수사 2024-05-12 22:28:35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 13일 오전 소환 조사한다. 임 전 사단에 대한 소환 조사는 채상병 순직 약 10개월 만에 이뤄진 경찰의 임 전 사단장에 대한 첫 대면 수사다. 이번 수사는 김경호 변호사의 고발에 따른 것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