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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신중해진 이창용…"물가 2.3~2.4%로 내려가야 금리인하 고려" 2024-05-23 18:31:53
증가하고,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진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은은 이날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GDP 증가율 전망치를 2.1%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 물가상승률은 기존 전망치인 2.6%를 유지했지만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는 상당폭 높아졌다’는 단서를 달았다. 경제가 호조를 나타내고...
가구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폭 1.6% 감소 2024-05-23 18:05:57
국민·기초연금수급액 인상, 부모급여 확대 등으로 5.8% 증가했다. 물가를 반영한 가계 실질소득은 1년 전보다 1.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기준 2021년(-1.0%) 후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017년 1분기(-2.5%) 후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실질 근로소득이 3.9% 줄면서 감소세를 이끌었다. 1인...
소비자단체 "과자 원가 하락...가격도 인하해야" 2024-05-23 15:54:24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식품업체들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매출원가율이 떨어지면서 높은 영업이익률을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롯데웰푸드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0.64% 증가한 반면 매출원가율은 4.21%p 감소했다. 오리온의 1분기 영업이익도 26.2% 증가한 1,251억 원이고, 같은 기간...
블록딜 더 남았다…에코프로 3사 연쇄 충격 2024-05-23 15:50:48
2분기엔 주력인 에코프로비엠마저 적자가 예상돼 손실 폭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앵커> 양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 업황은 언제 회복될까요? <기자> 시장에서는 2분기가 가장 큰 고비라고 봅니다. 3분기 신차 출시로 수요 증가와 메탈값이 2분기 들어 상승세로 접어들면서 저점을 통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
'반도체 국가총력전' 나선 尹대통령...삼성전자 '반등'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5-23 14:39:50
소득은 512만2천원으로 1년 전보다 1.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물가를 반영한 가계 실질소득은 1년 전보다 1.6% 감소했는데 2017년 1분기(-2.5%) 이후 7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물가만큼 소득이 늘지 않은 건데요. 올 초 대기업 상여금 감소 영향으로 실질 근로소득이 2006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일문일답] 이창용 "1분기 깜짝 성장, 4분의 3은 순수출 덕분" 2024-05-23 14:37:36
▲ 성장률 전망 상향의 4분의 3은 순수출 증가에 기인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기존 예상보다 수출은 좋았고, 수입은 줄었다. 겨울 날씨가 좋아서 에너지 수입이 많이 줄었고, 반도체 투자가 지연되면서 반도체 설비수입도 줄었기 때문이다. 순수출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내수보다 제한적이다. 내수 측면에서 보더라도, 연...
고물가에 더 쪼그라든 살림…가계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 감소 2024-05-23 14:15:23
폭으로 오른 탓이다. 올해 초 대기업 상여금이 줄어든 것도 가구 소득을 쪼그라들게 한 주요 요인이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구당(1인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 월평균 소득은 512만2천원으로 1년 전보다 1.4% 증가했다. 가계소득은 3개 분기 연속...
"月 500만원 넘게 벌면 뭐하나"…서민들 비명 쏟아졌다 2024-05-23 14:02:33
여파로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올해 1분기 근로소득(실질소득)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목소득이 늘었음에도 물가가 더 큰 폭으로 오른 결과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의 월평균 소득은 512만2000원으로 전...
한은 총재 "금리인하 시점 불확실성 커져…인상 가능성은 제한"(종합) 2024-05-23 12:57:40
주요 배경으로 순수출 증가를 들었다. 그는 "글로벌 IT(정보기술) 경기 호조와 미국 경제 강한 성장세 등 대외 요인이 성장률 전망치를 0.3%포인트(p) 상향 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수 부진 등 대내 요인은 0.1%p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높이면서 물가상승률...
한은 총재 "금리 인하 불확실성↑…무조건 하반기 인하 아냐" [종합] 2024-05-23 12:46:58
큰 폭 상향한 2.5%로 수정했다. 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존과 같은 2.6%로 전망했다. 이 총재는 "성장률 전망치를 올렸음에도 물가는 유지한 것은 순수출 증가에도 내수가 물가 상승 압력을 제한하는 쪽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라며 "또 정부의 물가 대책을 고려할 때 물가 예상치 자체를 바꿀 정도로 (견조한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