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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칼럼] FOMC 점도표와 물가 사이의 줄다리기…연내 금리 인하 가능할까 2024-06-20 10:54:57
못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지표도 곧 발표될 예정이다.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등 굵직한 지표도 중요하지만, 20일 중국 인민은행의 우대 대출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어 부동산 투자나 신규 및 기존주택 가격에 시선이 더 쏠릴 것이다.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통화량이 둔화되고 있어 부동산 시장의 의미 있는 개선 신호는 아직...
비트코인의 내재가치,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한경 코알라] 2024-06-19 10:52:58
통화량(M2 기준)은 약 3.4조 달러로,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1.3조 달러 대비 약 2.5배에 해당한다. 비트코인이 신흥국뿐만 아니라 G20 선진국들의 총통화량 110조 달러의 일부를 대체하게 된다면 그 잠재 가치는 더욱 커질 수 있다. 물론 현재 선진국에서의 비트코인 결제는 아직 불편한 점이 많지만, 페이팔과 스퀘어...
시중자금 예·적금에 집중...통화량 11개월째 증가 2024-06-14 15:35:24
17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이후 통화량은 11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은 M는 협의통화 M1(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등)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한은, 이게 맞냐" 지적…긴축에도 통화량 늘어난 까닭은 [강진규의 BOK워치] 2024-06-14 12:00:02
유입, 은행의 대출 태도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면서 통화량 증가세가 최근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의 긴축적 통화정책이 제대로 작동하는 게 맞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M2는 4013조원(평잔 기준)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16조7000억원 증가하면서 사...
통화량 11개월 연속 증가…정기 예·적금 등에 자금 유입 2024-06-14 12:00:02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4천13조원으로 3월보다 0.4%(16조7천억원) 늘었다. 작년 6월 이후 11개월째 증가세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한국은행 금리인하, 4분기나 내년 예상" 2024-06-13 07:40:51
아직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폭발적으로 증가한 통화량에 대한 통제를 자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문제에 뚜렷한 진전이 없다면 미국의 금리 인하는 어렵고, 따라서 9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미국이 인하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제적으로 낮추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먼저 ...
미국 금리 인하 9월도 불투명…한은 4분기나 내년 낮출 듯 2024-06-13 07:33:40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폭발적으로 증가한 통화량에 대한 통제를 자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문제에 뚜렷한 진전이 없다면 미국의 금리 인하는 어렵고, 따라서 9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은에 대해서는 "미국이 인하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제적으로 낮추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
ECB·캐나다 내렸는데…다음은? 2024-06-09 07:32:38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폭발적으로 증가한 통화량에 대한 통제를 자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문제에 뚜렷한 진전이 없다면 미국의 금리 인하는 어렵고, 따라서 9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은에 대해서는 "미국이 인하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제적으로 낮추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ECB·캐나다 피벗에도…은행권 "한은 금리 인하는 4분기나 내년" 2024-06-09 06:03:01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폭발적으로 증가한 통화량에 대한 통제를 자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문제에 뚜렷한 진전이 없다면 미국의 금리 인하는 어렵고, 따라서 9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은에 대해서는 "미국이 인하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제적으로 낮추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
난기류에 빠진 일본은행…출구전략을 추진할 수 있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5-27 07:18:00
‘통화량 조절’보다 ‘기준금리 변경방식’을 고수하고 이 방식의 효과 여부의 관건인 ‘선제성(preemptive)’을 생명처럼 여기고 있다. 통화정책 전달경로상 ECB와 BOE가 추정하는 기준금리 시차는 1년 내외다. 1년 후에 물가가 목표치에 도달한다고 판단되면 현시점에서 금리를 내려도 된다는 의미다. 지난 3월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