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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파는데 청소년 알바 고용해도 되나요? 2024-06-21 08:39:37
파는 프랜차이즈 가게를 새로 열었다. 배달 위주 장사라 홀에서 주류를 판매할지 아직 정하진 않았지만, 주류 판매 신고를 한 상황"이라며 "만 17세인 미성년자를 고용해도 법적으로 괜찮나"고 물었다. 이처럼 주류를 판매하고 있는 일반 음식점 업주들 사이에서 청소년 고용이 가능한지 여부가 혼동된다는 지적이 지속해서...
[르포] '변화의 바람이 분다'…페라리 본고장 伊 마라넬로 2024-06-21 08:18:07
브랜드의 상징인 '카발리노'(도약하는 말) 로고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이곳 중심부에는 페라리 생산 공장과 모터스포츠 레이싱팀 연구·개발(R&D) 연구소가 자리 잡고 있다. 페라리 공장 내부와 연결된 '올드 게이트'에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레이스 대회 '2024 르망 24시' 우승...
폭염도 박민지를 막을 수 없다…2언더파로 '통산20승' 도전 '순항'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9:21:04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기 중반부터 거리감이 잡히자 타수도 빠르게 줄였다. 8번홀(파4)에서 1.5m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만회를 시작한 박민지는 10번홀에서 다시 한번 웨지로 공을 핀 2m옆에 붙여 이븐파로 복귀했다. 그는 마지막 17·18번홀에서 내리 버디를 잡아내며 끝내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박민지는 "마지막...
장타자 대결 1R, 윤이나가 웃었다…방신실 "2R 결과는 다를 것" 2024-06-20 18:50:04
줄여 나갔다. 후반 10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핀 1.5m에 붙여 이날 두 번째 버디를 잡았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윤이나는 2년 만에 돌아온 포천힐스CC에서 첫날부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윤이나는 1라운드를 마친 뒤 “더운 날씨에도 경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오늘처럼 샷...
윤이나 '시즌 첫 승' 정조준…"팬들은 비타민 같은 존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8:37:46
파 69타를 쳤다. 공동선두 박지영(4언더파 68타)를 1타 차이로 바짝 쫓으며 시즌 첫 승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날 윤이나는 경기 내내 ‘신중 모드’를 유지했다. 티샷에서 드라이버를 휘두른 건 14개 홀 중 6개 홀에 그쳤다. 윤이나는 “전반적으로 샷이 좋았지만 퍼팅이 조금 아쉬웠다”며 “결정적인 순간에 버디를...
"골프 관두려 했는데…마음 비우니 좋은 성적 나왔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8:34:48
경기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1라운드 경기에서는 리더보드 최상단에 깜짝 스타가 등장했다. 이날 하루에만 4타를 줄이며 박지영(28)과 나란히 공동선두로 올라선 정세빈(23)이 주인공이다. 그는 “초반 ‘칩인 버디’를 해서 좋은 흐름을 탔다”며 “그...
포천퀸 놓고 '별들의 전쟁'…은퇴 고민하던 정세빈, 첫날 '깜짝 선두' 2024-06-20 18:23:43
버디를 5개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그는 올 시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주 한국여자오픈도 기권했을 정도다. 그러나 불과 한 주 만에 대변신에 성공했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초반 ‘칩인 버디’를 해서 좋은 흐름을 탔다”며 “그 힘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북러 회담] 北, 러 국방·외무장관에 "회담장서 나가시오" 2024-06-20 17:13:06
그는 지난달 하마드 빈 이사 알칼리파 바레인 국왕이 러시아 크렘린궁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했을 때는 러시아 대표단이 자리에 앉은 뒤 지도자들이 입장했고, 이어 바레인 대표단이 자리를 잡는 것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케보르코바 소장은 의전 문제는 회담 전 별도로 논의되지만 이번에는 그런 과정이...
진통제 투혼 박지영 "첫 대회부터 개근, 우승 욕심난다" 2024-06-20 16:03:32
대회에 출전한 박지영은 20일 경기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를 마친 뒤 “포천힐스CC는 영리하게만 친다면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코스”라며 “자신 있는 코스이기 때문에 매 대회 빠지지 않고 나왔다”고 말했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 10년째 개근한 박지영은 우승과 인연은 없었지만 준우승 한 번...
3년 만에 필드 선 정재은 "당장 연습그린 갈래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5:41:38
않았다. 7번홀(파4)에서는 티샷으로 280.3야드를 보낸 뒤 아이언으로 투온에 성공했다. 다만 퍼트가 조금씩 비껴나면서 버디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그래도 그는 "오랜만에 대회의 긴장감을 느끼고 후배들과 경쟁하는 순간을 즐겼다"며 "행복한 하루"라고 환하게 웃었다. 오랜만의 필드 나들이가 끝나면 다시 일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