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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30년…미래 융·복합도시로 탈바꿈한다 2024-10-09 18:10:19
개발사업 과정에서 시화방조제를 축조하면서 1994년에 조성한 호수다. 주변 도시인 화성 안산 시흥 등 이 일대에 약 80만 명이 살고 있다. 7000여 개 기업도 입주해 있다. 한때 수질오염 문제로 개발이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하고 있다. 시화호 일대를 일자리와 안락한 주거, 에너지,...
"여름바다 고수온에 제주 산호 대량 폐사" 2024-10-09 17:32:07
이상현상도 발견됐다. 서귀포 문섬 바닷속 대규모의 감태 군락이 석회관갯지렁이에 뒤덮여 성장에 영향을 받고 있었다. 방황혹산호말 등 산호말류의 백화현상도 곳곳에서 관찰됐다. '파란'은 "해양수산부와 제주도, 해양 관련 시민단체가 함께 '제주바다 고수온 대응 해양생태 민관특별조사단'을 구성해...
정부, 시화호 개발 마스터터플랜 마련…"미래 융복합도시로 조성" 2024-10-09 11:00:01
문화, 해양관광 등 복합 기능이 담긴 ‘직·주·안·락(職住安樂) 오감도시’로 만들겠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먼저 MTV 근처 미개발 유보지(41만㎡) 개발을 위한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송산그린시티와 대송지구(4396만㎡)를 도로 및 생태축으로 연결하는 통합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MTV 인근...
해수부, 5대 해양생태축 관리계획 수립…해양생태계 체계적 보전 2023-06-29 11:00:05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양생태축은 생태적 구조와 기능이 연계된 해양생물의 주요 서식지, 산란지, 이동 경로와 갯벌, 연안, 도서 등 주요 지역을 연결한 축을 말한다. 이번에 수립한 해양생태축 관리계획은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계획이다. 연결성 강화, 관리거점 확대,...
화재·코로나 넘어 4년 만에 돌아온 소래포구축제 2022-09-22 16:40:48
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인 소래포구축제가 4년 만에 풍성한 체험 행사와 함께 돌아왔다. 22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다음달 1~3일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제22회 소래포구축제가 열린다. 소래포구축제는 2019~2020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지난해는 축제 규모를 대폭 축소해 비대면...
해수부, 5대 해양생태축 설정…갯벌 등 체계적으로 복원한다 2022-01-02 11:00:00
등을 확정했다. 이번 고시에서 설정된 해양생태축은 해양생물의 주요 서식처·이동로 보전을 위한 ▲ 서해 갯벌 보전축 ▲ 남해 도서생태 보전축 ▲ 동해 생태 보전축 등 3개와 해양보호생물의 주요 이동로 보전을 위한 ▲ 회유성 해양보호생물 보호축,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화 진행을 관찰하는 ▲ 기후변화 관찰축까지...
지역 발전 새 기반 마련한 충남...양승조 지사 “지역 과제 국가 정책화” 2021-12-27 20:38:48
역간척, 서천 브라운필드 생태 복원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탈석탄 지역 대체 산업 발굴,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 국방산업클러스터 조성도 본격화한다.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대 행복과제를 고도화 해 무상보육 전면 시행, 충남관광재단 개소, 천안아산 KTX 집적지구 활성화, 재난안전전문기관 설립 추진,...
관광산업 재도약 선언…"2천 5백만 해외 관광객 유치" 2021-11-12 14:07:53
구축 등을 통해 편의 기반시설을 확대하고, 인근 관광지 연계 특화상품 개발, 행사 개최 등으로 걷기여행에 재미를 더한다. `서해랑길(서해안)`은 2022년 3월, `디엠지(DMZ) 평화의길`은 2022년 12월에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생태관광센터, 해양치유센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 국민들의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인천 송도 경자구역,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 2021-07-23 17:00:00
일부를 축소해 물새 휴식지·생태탐방로·조류 탐조대 등 생태공원(부지 17만7천㎡)을 만들 계획으로, 송도의 생태적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 경자구역 망상 2·3지구를 환동해 관광·휴양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내용의 개발계획 변경안도 이날 위원회를 통과했다. 망상 2지구는 프리미엄 호텔의 휴양기능과...
도심·해안·산림에 '그린웨이'…'녹색 도시'로 변신하는 포항 2021-01-25 14:58:59
해양 경관 자원을 활용해 해안둘레길, 해양레포츠시설 등을 조성해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이다. 호미반도해안둘레길, 영일만북파랑길 개통 이후 조용하던 해안마을은 포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지난해 호미반도둘레길은 138만 명, 영일만북파랑길은 4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관광객이 소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