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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부진 털어냈다…올림픽 출전티켓 안정권 2024-06-03 18:45:38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그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첫 번째 톱10이자 최고 성적이다. 이날 김주형은 14개 홀 가운데 4개 홀만 페어웨이를 지켰을 정도로 티샷이 불안정했다. 그래도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트로 타수를 줄여나갔다. 그린 적중률은...
김주형, 캐나다서 시즌 첫 톱10 '반등 예고' 2024-06-03 16:03:19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첫번째 톱10이자 최고 성적이다. 이날 김주형은 14개 홀 가운데 4개홀만 페어웨이를 지켰을 정도로 티샷이 불안정했다. 그래도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트로 타수를 줄여나갔다. 그린...
'최강자' 이예원, 보기없이 8언더파 몰아치며 시즌 3승 2024-06-02 16:08:16
몰아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친 이예원은 김민선과 황유민(이상 합계 11언더파 205타)을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지 3주만에 시즌 3승, 개인 통산 6승을 달성했다. 특히 이예원은 이번 대회에서 세번의 라운드 모두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250위가 1위 꺾었다…라일리, 셰플러와 두번째 맞대결서 설욕 2024-05-27 19:02:53
보기 4개를 맞바꿔 이븐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라일리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셰플러 등 공동 2위 그룹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 4월 팀전으로 치러진 취리히 클래식에서 투어 첫 승을 따낸 라일리는 1년여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라일리...
1위 '셰플러' 막았다…세계랭킹 250위의 반란 2024-05-27 10:23:00
보기 4개를 맞바꿔 이븐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라일리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셰플러 등 공동 2위 그룹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 4월 팀전으로 치러진 취리히 클래식에서 투어 첫 승을 따낸 라일리는 1년여 만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라일리...
'막판 버디쇼' 한승수, 통산 3승 2024-05-26 18:13:28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2위 김연섭(37)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중학교 때 미국으로 건너간 한승수는 아마추어 강자로 주목받았다. 2001년 US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기록(14세8개월)으로 본선에 진출했고,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가 주관하는 5개 대회를 휩쓸며...
"오랜만에 우승경쟁 행복…新무기 퍼트 기대하세요" 2024-05-13 18:55:21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내 3타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갑내기이자 투어 데뷔 동기인 이예원(21)을 한때 2타 차까지 바짝 추격했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그럼에도 윤이나는 실망하지 않았다. 그는 “결과는 조금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 없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눈물의 복귀전 후 조금씩 되찾은...
'영암의 남자' 김찬우, 영암에서만 통산 2승 2024-05-12 18:58:14
언더파 64타로 코스레코드를 세웠다. 사우스링스 영암은 지난해부터 골프존카운티가 임차 운영을 맡으면서 ‘골프존카운티 영암45’로 이름을 바꿨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는 강한 바람으로 악명 높은 코스다. 영암호 매립지에 들어서 골프 발상지인 스코틀랜드의 거친 링크스 코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길고 도전적인...
'영암의 남자' 김찬우, 전남 영암서만 2승 2024-05-12 17:19:39
8언더파 64타로 코스레코드를 세웠다. 사우스링스 영암은 지난해부터 골프존카운티가 임차운영을 맡으면서 '골프존카운티 영암45'로 이름을 바꿨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는 강한 바람으로 악명높은 코스다. 영암호 매립지에 들어서 골프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의 거친 링크스 코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길고...
'윤이나 버디쇼' 따돌린 이예원…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024-05-12 16:41:48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이예원은 윤이나(10언더파)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윤이나의 맹추격에도 흔들리지 않은 이예원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2년 전 신인왕 대결 펼치던 동갑내기아마추어 시절에도 국가대표에서 오랜 기간 한솥밥을 먹으며 선의의 경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