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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전략] 국·영·수 까다롭게 출제…수능 최저 충족여부 살펴야, 의대 증원·첨단학과 신설·무전공 선발 등 변수 대응을 2024-06-17 10:00:03
2018학년도에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90점이 넘는 1등급은 2018학년도 10.0%를 시작으로 2021학년도 12.7%로 가장 쉽게 출제되었고, 지난해 2024학년도 본수능에서는 4.7%가 1등급일 정도로 사실상 지난해 영어 수능은 상대평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1등급 확보가 매우 어려웠다. 6월 모평에서는 영어 1등급이...
저출생 여파 여기까지…10대 헌혈자 '반토막' 2024-06-14 13:52:04
10대 헌혈량이 급감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2021년 고등학교 입학생부터 학교 차원이 아닌 개인 봉사활동 실적은 대입에 반영되지 않도록 한 교육정책의 영향도 있다고 봤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2024학년도 대입부터 헌혈을 포함한 개인 봉사활동 실적이 반영되지 않고 학교 내 단체헌혈만 인정하면서 10대 개인...
"그만 다닐래요"…줄이탈에 초비상 걸린 KAIST·과학고 [강경주의 IT카페] 2024-06-09 14:42:08
125명보다 도리어 5명 증가했다. 2019년 76명, 2020년 145명, 2021년 100명까지 합치면 최근 5년 간 중도 탈락 학생은 무려 576명에 이른다. 과학계에선 이들 상당수가 의대 진학을 위해 이탈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이미 진행이 되고 있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2학년도에는 KAIST, GIST(광주과학기술원),...
장학금 회수 초강수에도…'영재·과학고 이탈' 속출하는 이유 2024-06-09 08:03:11
연도별로 보면 영재학교·과학고를 떠난 학생 수는 2020년 79명, 2021년 83명, 2022년 75명, 2023년 66명 등이었다. 직전 4년인 2016∼2019년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떠난 학생은 220명과 비교하면 증가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영재학교·과학고 중도 이탈 학생의 대부분은 의대 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들로 보인다"고...
"의대진학 불이익 여파"…4년간 303명 떠났다 2024-06-09 08:00:26
셈이다. 연도별로 보면 영재학교·과학고를 떠난 학생 수는 2020년 79명, 2021년 83명, 2022년 75명, 2023년 66명으로 꾸준히 발생했다. 직전 4년인 2016∼2019년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떠난 학생은 220명으로, 최근 4년 수치보다 37.8% 적었다. 영재학교·과학고를 다니다 그만둔 학생이 늘어난 것은 재학생에게 의대 ...
고난이도 입시 논술 출제했다가 그만…한양대, 정부 지원금 놓쳤다 2024-05-08 00:17:10
유형Ⅱ(2018∼2021년간 사업 참여 이력이 없는 대학)는 2억 5000만 원 내외를 지원받게 된다. 평가 결과 한양대·덕성여대·서울과학기술대·계명대·가톨릭관동대·목포대(이상 유형Ⅰ), 홍익대·중원대(이상 유형Ⅱ) 등 평가에서 하위에 속하는 8개교는 지원이 중단됐다. 특히 한양대를 비롯한 3개 대학은 2023학년도...
대입에 고난이도 문제 냈다가...7억 날릴 판 2024-05-07 15:13:44
유형Ⅰ은 1개교당 7억원, 유형Ⅱ(2018∼2021년간 사업 참여 이력이 없는 대학)는 2억5천만원 내외를 지원받는다. 이번 단계평가는 사업의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중간 평가로 대학 입학전형 담당자, 고교·교육청 관계자 등이 사업 참여 91개 대학의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책무성, 수험생 부담 완화 노력 등을...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사관학교·경찰대 875명…중복지원 가능해져, 일반전형·종합선발에선 수능성적 40~70% 반영 2024-05-06 10:00:06
학년도 경쟁률을 비공개했지만, 2021학년도 84.7 대 1, 2022학년도 92.4 대 1, 2023학년도 87.4 대 1을 기록하는 등 최근 3년 80~90 대 1의 경쟁률을 유지했다. 사관학교는 이보다 낮지만, 평균 20~30 대 1의 경쟁률을 보인다. 2025학년도부터 경찰대 사관학교 중복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경쟁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의대 열풍'에 결국…'불수능' 예고 2024-05-06 06:13:10
10개 국립대 의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2021~2023학년도 3개년간 정시모집으로 이들 대학에 입학한 1천121명 가운데 N수생이 81.3%(911명)에 달했다. 정시모집으로 선발된 신입생의 90% 이상이 N수생인 대학들도 있었다. 의대의 인기 속에 N수생이 증가할 경우 고3 수험생들의 입시전략뿐 아니라...
덕성여대, 내년부터 독문·불문과 폐지 수순…인문학 붕괴 가시화 2024-04-24 17:37:47
독어교육과, 불어교육과 신입생을 받지 않는다. 삼육대는 2021년 중국어학과와 일본어학과를 '항공관광외국어학부'로 통폐합했다. 지난해 5월 교육부는 경북대 불어교육과의 폐과도 승인했다. 전국 4년제 대학의 어학 학과는 2018년 920곳에서 2023년 750곳으로 5년 만에 18%가량 사라졌다. 대학정보공시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