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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만에 처음"…행안부도 '외출 자제' 당부한 까닭 2024-10-31 22:05:48
따르면 콩레이는 이날 최대풍속 47㎧, 강풍반경 450㎞ 규모로 대만을 지나간다. 우리나라에는 이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행안부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축제·행사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위험...
"패딩 꺼내세요"…다음주 기온 '급강하' 2024-10-31 11:54:22
공기가 유입되기 때문이다. 기압계가 급격히 변하면서 강풍이 불어 추위가 더 심하게 느껴지겠다. 북풍은 5∼6일 우리나라가 완전히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다소 잦아들겠으나 이때는 날이 맑아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아침에 쌀쌀하겠다. 4∼5일 아침 기온은 1∼14도, 낮 기온은 10∼21도에 그치겠다. 31...
10월 마지막 날 맑고 화창...다음주 기온 '뚝' 2024-10-30 17:50:33
제주엔 31일부터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 강풍이 이어지겠다. 11월 1∼2일 제주남쪽해상에 기압골이 지나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30일 오후 3시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660㎞ 해상을 통과한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72시간 내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할 전망이다. 이 온대저기압도 비에...
수요일 하늘 화창한 가을 날씨...아침 짙은 안개 2024-10-29 17:37:48
오전까지 짙은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칠 수 있다. 제주에는 당분간 순간풍속 시속 55㎞(15㎧) 내외 강풍이 이어지고, 제주 해안에 너울이 유입되겠다. 30일 남해안에도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 강풍이 불겠다. 현재 제주 남쪽 바깥 먼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시속 30∼60㎞(9∼16㎧)의 강풍과...
이례적 '11월 태풍' 한반도 상륙할까? '콩레이' 필리핀서 북진 2024-10-29 00:24:35
약 960㎞ 떨어진 곳이지만, 강풍 반경 및 규모가 커 우리나라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태풍의 예상 진로는 유동적인 편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 30일 또는 31일이 돼야 콩레이의 한반도 상륙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한국 기상청은 "4일과 5일 후의 태풍 위치가...
화요일도 흐린 하늘…전남·제주에 가끔 비 2024-10-28 17:46:59
5∼40㎜ 정도 되겠다. 제주와 남해안에 순간풍속 시속 55㎞(15㎧) 내외의 강풍이 불어 비바람이 치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29일 기온은 아침 최저 8∼16도, 낮 최고 18∼2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2도와 18도, 인천 13도와 18도, 대전 12도와 21도, 광주 14도와 20도, 대구 11...
베트남 여행 비상…태풍 다낭 습격 2024-10-27 21:32:29
'짜미'가 27일 중부 지역에 상륙해 폭우와 강풍, 홍수와 산사태를 일으킬 것으로 보고 대응 중이다. 베트남 기상청은 28일까지 꽝빈성과 꽝남성 등에 최대 700㎜에 달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당국은 재난 대응 임무를 수행하는 인력 외에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선박 출항도 금지했다. 특히, ...
"자주 갔는데"…열대폭풍 상륙에 '아수라장' 2024-10-27 13:49:10
트라미가 이날 오전 중부 지역에 상륙해 폭우와 강풍, 홍수와 산사태를 일으킬 것으로 보고 긴급 대응에 나섰다. 베트남 기상청은 28일까지 꽝빈성과 꽝남성 등에 최대 700㎜에 달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당국은 재난 대응 임무를 수행하는 인력 외에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선박 출항도 금지했다. 주요...
열대폭풍 트라미 상륙에 베트남 비상…다낭 등 4개 공항 폐쇄 2024-10-27 13:22:41
트라미가 이날 오전 중부 지역에 상륙해 폭우와 강풍, 홍수와 산사태를 일으킬 것으로 보고 긴급 대응에 나섰다. 베트남 기상청은 28일까지 꽝빈성과 꽝남성 등에 최대 700㎜에 달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당국은 재난 대응 임무를 수행하는 인력 외에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선박 출항도 금지했다. 주요 ...
안나린,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2R 1타차 2위 2024-10-25 18:23:25
유해란은 16번홀까지 1타밖에 줄이지 못하다 경기가 폭우와 강풍으로 2시간가량 중단됐다가 재개된 뒤 17번(파4), 18번홀(파5) 연속 버디로 공동 2위에 합류했다. 안나린과 함께 2022년 LPGA투어에 발을 디딘 최혜진도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공동 6위(10언더파)로 3라운드를 맞는 최혜진은 "노보기를 목표로 했는데 17번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