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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회복 급선무"…신임 통일부 장관 취임식 전 방문한 곳이 2025-07-25 13:59:42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공식 업무 시작 전 판문점을 찾은 것은 취임 일성으로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다지고 연락채널 복원과 남북 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발신하는 차원으로 보인다. 판문점은 1971년 남북적십자 접촉을 시작으로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포함해 총 370여 차례의 남북회담이 열린...
北,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넉달째 철거…"옥상구조물 제거돼" 2025-07-10 11:27:26
과제는 아니라는 것을 시사하는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남북 화해의 상징 중 하나인 면회소는 2003년 11월 제5차 남북적십자회담 합의에 따라 2005년 8월31일 착공, 총 550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12층으로 2008년 7월 완공됐다. 이후 총 5차례 이산가족 상봉에 사용됐다. 금강산 관광지구는 2019년 10월...
北,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철거 시작 2025-02-13 17:49:51
포착했다. 이산가족면회소는 2003년 제5차 남북적십자회담 합의에 따라 한국 정부가 남북협력기금 512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2008년 완공했다. 건물 준공 직후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 씨 피살 사건 등으로 정식 개관하지 못했으나 2009년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를 개최하는 등 2018년까지 다섯 차례...
북한이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철거 정황 포착 2025-02-13 11:07:51
건물을 철거하기도 했다. 이산가족면회소는 2003년 11월 제5차 남북적십자회담 합의에 따라 2005년 8월 31일 착공, 총 512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12층으로 2008년 7월 완공됐다. 완공 이후 고(故) 박왕자 씨 피격 사건 등으로 1년여간 사용하지 못하다 2009년 9월 추석 계기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를 개최해 처음으로...
[속보] 정부 "北,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일방 철거중…즉각 중단해야" 2025-02-13 10:34:10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강산 관광지구 내 이산가족면회소는 2003년 11월 제5차 남북적십자회담 합의에 따라 2005년 8월31일 착공, 총 512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12층으로 2008년 7월 완공됐다. 1년 뒤인 2009년 9월 처음으로 추석 계기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가 열렸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주목! 이 책] 경계에 선 나날들 2025-01-24 18:28:20
대한적십자사에서 남북적십자회담 실무 및 대표로서 이산가족 상봉, 대북 지원 등 인도적 현안을 해결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해 온 저자가 쓴 대북 교류 현장의 생생한 기록물이다. 인도적 현안 협의와 처리 과정에 대한 증언이 담겨 있다. (아마존의 나비, 340쪽, 1만9000원)
정희경 학교법인 청강학원 초대 이사장 타계…청강문화산업대에서 영결식 개최해 2024-10-08 16:36:26
특히 1972년 이화여자고등학교 교장 재직 중에는 남북적십자회담에 유일한 여성 대표로 참여해 평양을 방문, 현대 한국 사회에서 여성 리더십의 상징, 모델이 되었다. 1970년대 후반부터는 서울시 카운슬러협회 회장과 해외동포 모국방문후원회 이사로 역임하고, 1984년에는 한국여성의전화 초대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1996...
회담장서 삐라 집어던진 北…40년 전에도 고성·막말 오갔다 2024-07-02 16:16:14
대통령 암살을 기도한 버마 아웅산 묘소 폭발사건(1983년 10월) 및 북한의 3자회담 제의(1984년 1월), 남북한 체육회담(1984년 4~5월), 남북한 수재물자 인도·인수(1984년 9~10월), 제8~10차 남북적십자회담(1985년 5∼12월), 남북 이산가족 고향방문 및 예술공연단 교환(1985년 9월) 진행 과정과 회의록 등·이 포함됐다....
2002년 북일평양선언 핵심내용은…뇌관은 '납북자 문제' 2024-03-26 10:21:35
회담을 가진 뒤 합의한 공동문서를 말한다. 1980년대 말부터 소련을 비롯한 사회주의권의 붕괴이후 동아시아에서도 냉전체제를 극복하려는 외교적 노력이 펼쳐졌다. 1990년대 들어 한국이 소련과 중국과 수교하고, 남북대화도 진행됐다. 이에 일본도 북한과 수교하기 위해 1991년 1차 수교교섭을 시작했다. 11차례 진행된...
[홍영식 칼럼] '공짜 평양냉면'은 한번도 없었다 2023-07-24 18:06:37
큰 파문이 일었다. 남북한 적십자회담 취재를 위해 금강산에 갔다가 돌아오는 배에서 만난 관련 기업 고위 관계자는 “수천만 평, 수억 평을 빌린 명목으로 임차료를 내야 했다. 북한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며 송금 사실을 처음으로 털어놨다. 북한은 남북한 교류 조건으로 뒷거래를 요구한 것이 체질화되다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