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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SK증권 기업어음·단기사채 신용등급 'A2'로 하향 2024-06-07 19:27:26
한신평, SK증권 기업어음·단기사채 신용등급 'A2'로 하향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7일 SK증권[001510]의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하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보고서에서 자본 규모 정체와 더딘 영업 성장에 따른 시장 지위 약화, 부동산...
[다산칼럼] 금융의 기본으로 돌아갈 때 2024-06-06 18:40:30
나뉜다. 예컨대 어음의 주소지는 단기금융시장이다. 주식과 채권은 장기자본시장이 주소지다. 우리나라에서 장·단기 금융시장 ‘선 긋기’가 확립된 시기는 1990년대다. 그전에는 대기업이 중소 납품업체에 1년 이상 장기어음을 끊어주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시중금리가 연 10%를 훨씬 웃돌던 시절이다. 중소기업은...
[단독] '한미家 장남 구하기?'…홍콩 코리그룹 '묻지마 지원' 2024-06-05 07:48:02
사채(CB) 투자자로 나선 엘리베이션PE-무림캐피탈이 조기 상환에 나설 경우에 대비한 자금이다. 올해 10월부터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 행사가 가능하다. 나머지 60억원은 신한은행으로부터 빌려온 단기차입금이다. 지난 4월말 만기가 도래했지만 기간을 연장했다. 발행 규모(1900만주)는 발행주식총수(3021만9432주)의...
홈플러스, 슈퍼마켓부문부터 재매각 시동…업계 분위기는 '냉랭' 2024-06-04 11:50:37
홈플러스 기업어음·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3로 유지한다고 결정했다. 홈플러스는 MBK로 넘어가기 전인 2014회계연도(2014년 3월∼2015년 2월)만 해도 2천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으나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1천335억원과 2천60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작년에도 총매출은 6조9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으나...
핵심 투자자산 다 뺏긴 M캐피탈… 허울뿐인 매각 작업 2024-05-31 08:29:01
계약을 맺었다. 만기가 돌아오는 여신전문금융회사채 탓에 단기 유동성 위기에 내몰리자 1000억원을 빌려 급한 불을 껐다. M캐피탈과 메리츠증권의 대출 계약의 만기는 3년이다. M캐피탈은 이번 대출을 위해 출자금과 사채 등 총 7696억원의 자산을 양도담보로 메리츠증권에 넘겼다. 담보자산에서 발생한 수익은 메리츠증...
'대규모 자금 수혈' 신세계건설, 한숨 돌렸다…주가 급등 2024-05-29 09:26:13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이자율은 7.078%로 사채만기일은 발행일로부터 30년 뒤인 오는 2054년 5월29일까지다. 지난해 말부터 사채 발행과 영랑호 리조트 흡수 합병, 레저사업부문 영업 양수도 등을 통해 6000억원을 확보한 신세계건설은 이번에 추가로 6500억원을 조달하면서 급한 불을 끄게 됐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이...
"HMM, 운임 강세 장기화 전망…밸류 상승 가능성"-NH 2024-05-27 07:57:33
등 운항 비효율성 등 3가지"라며 "홍해 통행은 단기간 내 재개가 어렵고 올해 컨테이너 톤마일 증가는 공급 증가를 웃돌 것으로 예상돼 운임 고공행진은 올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현재 주가는 희석을 감안해도 비교기업 대비 저평가라는 게 정 연구원의 분석이다. 앞서 HMM은 지난달 22일 중도상환청구권...
중소 캐피탈사 유동성 우려 '비상'…일부 등급 전망도 하향 2024-05-26 07:11:00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낮췄다. 채권시장 관계자는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이들 캐피탈사는 차환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부동산 PF 비중이 높은 캐피탈사를 중심으로 재무 안정성 우려가 커지면서 A급 이하 캐피탈사의 단기 유동성 문제가 당분간 지속될...
M캐피탈 사태에 메리츠 어부지리…핵심자산 잡고 3000억 대출 2024-05-24 11:01:07
사채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회사채 시장에서 차환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지분 인수 펀드의 출자자와 운용사 간 이슈, 단기 차입 비중 확대 등으로 M캐피탈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부동산금융을 중심으로 건전성...
건설사 믿고 계약했는데…실소유주 부부 극단적 선택에 '발칵' 2024-05-24 06:10:01
개인 사채까지 끌어다 쓴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분기 기준 지역 새마을금고 등 은행에서 건물과 토지 등을 담보로 A사에 빌려준 금액은 약 82억원 남아있다. 회사에 남은 토지와 건물 등 자산은 약 90억원에 불과하다. 업계 관계자는 "미수금과 단기대여금 등으로 1분기에만 90억원에 달하는 유동자산 대손충당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