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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김정숙 기내식 논란에 "비싼 밥 먹은 건 부정·부패 아냐" 2024-06-05 10:55:49
같고 더 큰 문제는 최재영 목사가 디올백이든 샤넬 화장품이든 제공하려고 했던 어떤 의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결국 이 청탁금지법에 따른 검찰의 수사가 전혀 김건희 여사에게는 향하고 있지 않다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여사의 전용기 기내식비 논란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인도 방문을 두고 '영부인의 단독...
"반응도 없으시고 서글퍼요"…최목사가 김건희 여사에 보낸 카톡 2024-06-05 10:15:32
목사는 2022년 9월 7일 김 여사에게 카카오톡으로 명품 브랜드 '디올' 쇼핑백과 선물상자 사진을 보여주며 "추석 인사드리려고 한다. 마음에 드실지 모르지만 핸드백을 하나 장만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김 여사가 아무런 반응이 없자 이틀 뒤 최 목사는 "이렇게 아무 말도 없고 반응도 없으시면 난처하네요"라며...
'김건희 여사 소환' 묻자…검찰총장 "법 앞에 예외도 성역도 없다" 2024-06-03 19:25:28
"바르고 반듯하게 정파와 이해관계, 신분과 지위와 관계없이 정도만을 걷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해주기를 일선 검사들에게 꼭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2022년 9월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전달받은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도종환 인도 방문 공문에 김정숙無"…증거 또 나왔다 2024-06-03 19:14:01
요리하냐"고 비꼬았다. 이어 "민주당은 종북 좌파 목사의 공작 사건인 300만원짜리 디올 백 사건도 특검해야 한다는 정당"이라며 "같은 기준이면 기내식 4끼 6292만원과 관봉권(띠로 묶은 신권)을 이용한 명품 옷 구매, 프랑스 국적의 단골 디자이너 딸을 청와대에 특혜 채용한 의혹 등은 특검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뭐냐...
93세 미디어 재벌 머독, 26세 연하 은퇴 과학자와 5번째 결혼 2024-06-03 09:40:18
갈라섰다. 머독은 샌프란시스코 경찰 목사 출신인 앤 레슬리 스미스와 지난해 봄 약혼했다가 약 2주 만에 갑작스레 파혼하기도 했다. 주코바와는 세 번째 전처 덩이 연 모임에서 알게 돼 지난해 여름부터 연인 사이가 됐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 주코바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등에서 당뇨병을...
쓰러진 식당 주인 살린 30대 배달기사…"누구든 그랬을 것" 2024-06-02 17:26:24
연락해 "선행을 알리고 싶다"고 전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이씨는 "누구라도 그 상황을 목격했다면 그렇게 했을 것이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저 또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짜장면 한 그릇을 2900원에 판매하는 비영리 식당을 운영하는 목사로 알려졌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검찰 '김여사 명품백 의혹' 보도 기자 피의자 소환 조사 2024-05-30 17:04:30
목사 앞에서 전화통화를 받았다. 금융위원 누구를 임명하라고 청탁 전화를 한 것"이라며 "청탁 전화만 없었으면 디올백 몰카 취재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선물을 구매하고 한참 뒤 보도가 이뤄진 데 대해선 "최 목사가 (선물을 전달)받는 시간이 조금 걸렸다. 그래서 보도가 늦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의소리 변호인...
교회서 멍든채 사망한 여고생…신도 이어 설립자 딸도 '구속' 2024-05-30 16:40:58
학대했다고 보고,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해 송치한 바 있다. C양은 대전 소재 대안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또한 올해 3월2일부터 '미인정 결석'을 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학교는 C양이 숨진 교회의 목사가 설립자인 종교단체가 소유하고 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검찰 "JMS 정명석 피해자 녹취파일 유출 정황…회수 요청" 2024-05-30 13:41:59
등 강제 추행하고 무고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검찰은 이밖에 비슷한 시기에 정씨가 다른 여신도 2명을 성폭행하고 추행했다며 최근 정 씨를 준강간, 공동강요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또 JMS 목사로 활동한 정 씨 주치의와 인사담당자 및 VIP 관리자 등 3명도 당시 정씨 성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인분 섭취가 신앙훈련?…유명 교회 목사 2심도 실형 2024-05-30 12:31:28
10개월이 선고됐다. 이들도 법정구속됐다. 김 목사는 법정구속 전 판사에게 장애가 있는 아내를 돌봐야 한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을 방청하러 온 일부 교회 신도들은 판결이 선고되자 탄식하거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 목사는 2017년 5월에서 이듬해 10월까지 리더 선발 교육 훈련을 고안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