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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베네수엘라 유조선 봉쇄"…마두로·中 동시 압박 2025-12-17 17:29:11
“베네수엘라는 남미 역사상 최대 규모 함대에 완전히 포위돼 있다”며 “이 조치는 그들이 미국에서 훔쳐간 모든 석유와 토지, 자산을 반환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두로 정권을 겨냥해 “불법적인 마두로 정권은 훔친 유전에서 나온 석유로 정권을 유지하고 마약 테러리즘과 인신매매, 살인, 납치를...
트럼프 말 한마디에…'5년만의 최저' 찍은 유가 오름세로(종합) 2025-12-17 16:12:37
지정하고 "베네수엘라로 들어가거나 베네수엘라에서 나오는 모든 제재 대상 유조선에 대해 전면적이고 완전한 봉쇄를 명령한다"고 했다. 베네수엘라 경제는 대부분 석유 수출에 의존하고 있다. 국제 유가는 그동안 공급 과잉에 장기간 하락 압력을 받아왔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원유 생산량은 하루...
베네수엘라, 美 '유조선 봉쇄령'에 "국부 약탈" 반발 2025-12-17 15:41:34
퇴출 압박을 고조하는 와중에 나온 것이다.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로 하루에 약 100만 배럴을 생산한다. 다만, 베네수엘라의 국영 석유회사는 미국의 제재로 인해 글로벌 석유 시장에 참여할 수 없어 생산량의 대부분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중국 정유사들에 판매한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이날...
[그래픽] 미국의 마약 의심선박 공격 현황 2025-12-17 09:37:17
파괴되고 약 90명이 숨졌다고 EFE 통신은 전했다. 이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베네수엘라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FTO)로 지정하고 제재 대상 유조선의 출입을 전면 봉쇄한다고 밝혔다. yoon2@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트럼프 "베네수엘라 정권 테러단체 지정…유조선 봉쇄" 2025-12-17 09:28:31
"베네수엘라는 남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함대에 완전히 포위돼있다. 그 규모는 더 커질 것이며 그들이 받게 될 충격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수준일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또 이는 그들이 미국으로부터 훔쳐 간 모든 석유, 토지, 자산을 반환할 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니콜라스 마두로...
트럼프 "베네수정권, 테러단체지정…오가는 제재대상 유조선 봉쇄" 2025-12-17 09:18:59
"베네수엘라는 남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함대에 완전히 포위돼있다. 그 규모는 더 커질 것이며 그들이 받게 될 충격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수준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그들이 미국으로부터 훔쳐 간 모든 석유, 토지, 자산을 반환할 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니콜라스...
[속보] 트럼프 "베네수엘라 정권, 해외 테러조직으로 지정" 2025-12-17 08:53:53
트럼프 "베네수엘라 정권, 해외 테러조직으로 지정"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속보] 트럼프 "베네수엘라 정권, 해외 테러조직으로 지정" 2025-12-17 08:53:04
[속보] 트럼프 "베네수엘라 정권, 해외 테러조직으로 지정"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칠레, 아르헨과 '정상 브로맨스' 예고…마두로엔 "마약 독재자" 2025-12-17 07:54:46
"베네수엘라인의 머리카락 하나라도 건드리면 조심하라"라고 맹비난했다. 카스트 당선인의 부친이 독일 나치당원이었고, 형은 피노체트 정권의 장관으로 일한 사실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됐다. 반면, 카스트 당선인은 유세 과정에서 수도 산티아고 등지에 대거 유입된 것으로 알려진 베네수엘라 갱단에 강한 적대감을...
백악관비서실장 "트럼프, 알코올중독자의 성격" 잡지인터뷰 파장(종합) 2025-12-17 07:32:15
것에 대해 "예상보다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에 대한 압박을 '마약 유입 차단'을 위해서라고 강조해온 트럼프 대통령과는 달리 와일스 실장은 "(트럼프는) 마두로가 항복할 때까지 계속 배를 격침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는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른 카리브해에서의 대대적인 미군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