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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아르헨 두번째 총파업, 텅 빈 도심…물가 급등 속 엇갈린 민심 2024-05-10 09:56:22
=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취임 5개월을 하루 앞둔 9일(현지시간) 0시를 기해 아르헨티나 노동총연맹(CGT)이 두 번째 24시간 총파업에 돌입했다. 항공, 선박, 지하철, 기차 및 대부분의 버스 노선이 동참하면서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 중심 거리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한산했다. 공항에서 생방송을...
"잔혹한 변화 강제 말라"…아르헨 노조, 3개월만에 또 총파업 2024-05-10 04:23:51
=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의 각종 정책에 반대하는 아르헨티나 주요 노동자단체가 밀레이 정부 출범 5개월 만에 두 번째 총파업을 단행했다. 이 나라 최대 노동계 연합인 전국노동자총연맹(CGT)은 9일(현지시간) 하루동안 노조원 공동 총파업을 하고, 정부에 급격한 재정 긴축 조처의 속도와 방향을 조정할 것을 촉구했다고...
"인플레에 뭉칫돈 들고다녀" 아르헨, 최고액 1만페소 지폐 발행 2024-05-08 09:29:37
정부의 관행을 끊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밀레이 대통령은 또 대선 과정서 페소화를 폐지하고 달러화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했지만, 우선은 페소화의 가치하락을 인정하고 이를 유지하면서 고액권 지폐 신규 발행에 나서고 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지난해 133%였던 기준금리를 5차례에 걸쳐 50%로 낮춘 상태다....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봄은 무슨 꽃으로 가슴을 문지르기에 이토록… 2024-05-07 18:25:25
빈센트 밀레이가 쓴 ‘봄’의 첫 구절 “4월아, 너는 무엇 때문에 다시 돌아오는가?/ 아름다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읽을 때마다 무릎을 치며 공감한다. 오늘은 노란 개나리꽃이 핀 길로 노란색 원복을 입은 한 떼의 유치원생들이 재잘거리며 지나가는 광경을 봤다. 저 천진하고 어여쁜 생명들은 인생의 슬픔이나...
파나마 대선, 낙마 후보 대신 나선 중도우파 野후보 물리노 당선(종합) 2024-05-06 11:17:51
좌파 정부를 선택했지만, 최근 들어선 아르헨티나(하비에르 밀레이)·에콰도르(다니엘 노보아)·엘살바도르(나이브 부켈레·재선)에서는 우파 후보가 잇따라 대통령에 당선됐다. 물리노 당선인은 7월 1일 취임하며 임기는 5년이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파나마 대선 투표 종료…'경제 재건' 공약 우파로 정권교체 유력(종합) 2024-05-06 06:11:01
아르헨티나(하비에르 밀레이)에 이어 파나마에서도 중남미 핑크타이드(좌파 정권 득세)의 기세를 꺾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애초 파나마에서는 두 번째 집권을 노리던 리카르도 마르티넬리(72) 전 대통령이 대중적 인기 속에 유력한 대선 후보로 부상했다. 그러나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2009∼2014년) 저지른...
아르헨, 언론자유지수 26계단 하락…극우 밀레이 취임후 더 악화 2024-05-06 05:17:35
대대적으로 퍼트렸다"고 비난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국영 통신사 텔람을 '좌파의 나팔수'라는 명목으로 폐쇄했으며, 자신의 정책을 비난하는 언론인을 '돈 봉투나 받는 기자'(Ensobrado)라고 지목하면서 언론계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보수 언론인 호르헤 라나타도 밀레이 대통령의...
아르헨 밀레이, 밀컨 포럼 참석차 취임 5개월만에 4번째 방미 2024-05-06 01:52:12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미국판 다보스 포럼으로 알려진 '제27차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석차 방미길에 올랐다고 현지 언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는 1998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밀컨 연구소가 여는 행사로 글로벌 '큰손'들과 경제·금융 석학들이 모여...
"밀레이 약물", "산체스 경제파탄"…스페인·아르헨 설전 2024-05-06 01:21:52
사람이 있다"며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거론했다. 그는 밀레이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기간 TV에 출연한 것을 봤다면서 "그때가 약물을 복용하기 전인지 후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몇 시간 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은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파나마 대선 투표 시작…좌파→우파로 정권교체 유력 2024-05-05 23:20:33
지난해 아르헨티나(하비에르 밀레이)에 이어 파나마에서도 중남미 핑크타이드(좌파 정권 득세)의 기세를 꺾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애초 파나마에서는 두 번째 집권을 노리던 리카르도 마르티넬리(72) 전 대통령(2009∼2014년 재임)이 대중적 인기 속에 유력한 대선 후보로 부상했다. 그러나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은 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