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퇴임 후 법정에 서는 중남미 전직 대통령들…부패? 정치보복? 2024-03-13 07:00:38
수감되기도 파나마에서는 리카르도 마르티넬리(72) 전 대통령(2009∼2014년)이 언론·출판사 매입을 위해 자금 취득 경위를 거짓으로 꾸며냈다가 지난달 10년 8개월의 중형을 확정받았다. 그는 올해 대선 출마를 통해 재기를 꿈꿨으나, 중죄인에 대한 피선거권 박탈 규정으로 후보 자격을 잃었다. 현재 니카라과 정부로부터...
'여론조사 1위' 파나마 前 대통령, 대선 후보 자격 상실 2024-03-06 01:29:12
선출될 수 없도록 규정한 헌법 조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은 2009∼2014년 재임 당시 불법적인 방식으로 빼돌린 국가 예산으로 이 나라 미디어 대기업인 '에데사'(EDESA) 등 2곳의 회사 지분을 구입하는 데 관여했다. 공공 인프라 계약 눈속임으로 빼낸 자금은 4천391만 달러에 이른다....
'징역 피해 망명' 파나마 전 대통령, 임시체류지 변기까지 교체 2024-02-10 05:33:03
니카라과 본국으로의 이동을 희망하는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은 안전한 경로 확보 전까지 파나마시티 라알라메다 지역에 있는 니카라과 대사관에 머물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라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니카라과 대사관 측은 회의실 등으로 쓰이던 2층 공간을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을 위해 내줬고,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은 이...
니카라과, '부패로 10년형 확정' 파나마 전 대통령에 망명 허용 2024-02-08 12:14:19
등 혐의로 최근 중형이 선고된 리카르도 마르티넬리(71) 전 파나마 대통령의 정치적 망명을 허용했다고 AP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측 변호인 셜리 카스타녜다는 이날 주파나마 니카라과 대사관 앞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마르티넬리)의 정치적 망명이 이미 승인됐다"고 밝혔다....
'돈세탁' 파나마 前대통령 128개월 징역형 확정…대선 출마 좌절 2024-02-03 06:50:41
명명했고, 공적 자금을 멋대로 쓴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 등 관련자들을 줄줄이 기소했다. 이번 확정판결로 마르티네스 전 대통령은 오는 5월 5일에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못하게 됐다. 규정상 60개월(5년) 이상 형량을 받은 사람은 대선 입후보 자격이 없다고 현지 일간지인 라프렌사파나마는 보도했다....
'언론사 매입 목적 돈세탁' 파나마 전 대통령 징역 128개월 2023-07-19 02:13:48
선고…마르티넬리, 내년 대선 도전 '빨간불'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언론·출판사 매입을 위해 자금 취득 경위를 거짓으로 꾸며낸 중미 파나마의 전 대통령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파나마 법무부는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 "법원이 자금세탁 방식으로 경제질서에 반하는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손흥민, EPL '팀 오브 더 시즌' 공격수 후보서 제외 2023-04-19 05:39:41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이상 아스널), 미겔 알미론(뉴캐슬), 올리 왓킨스(애스턴빌라),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카이 하베르츠(첼시) 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의 이름은 아쉽게도 빠진 가운데 손흥민보다 1골이 적은 하베르츠(7골)가...
파나마 전직 대통령 2명 '뇌물 혐의' 나란히 기소 2022-09-19 07:08:47
등 혐의로 리카르도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과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전 대통령을 기소했다. 이들은 공공 건설 사업 수주 등 대가성 명목으로 브라질 건설업체 오데브레시로부터 뒷돈을 받았거나, 뇌물 수수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오데브레시는 2001년부터 공공 건설 사업을 따내기 위해 자국뿐만 아니라 중남미...
'불법사찰 혐의' 파나마 전 대통령, 재심서도 무죄 2021-11-11 02:23:12
= 불법사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리카르도 마르티넬리(69) 전 파나마 대통령이 재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AP·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09∼2014년 집권한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 등 150명을 불법 도청하고 이 과정에서 공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퇴임 후...
교황, 성폭력 의혹 예비신학교 바티칸 담장 밖으로 이전 명령 2021-05-26 18:48:13
이 일로 해당 신학교 출신인 가브리엘레 마르티넬리(28) 신부와 학교장을 지낸 엔리코 라디체(72) 신부 등 두 명이 작년 재판에 넘겨졌다. 마르티넬리 신부는 재학 시절 한 학우에 성관계를 강요한 혐의로, 라디체 신부는 당시 교장으로서 이를 은폐한 혐의로 각각 재판을 받고 있다. 이는 바티칸시국 영토 내에서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