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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맹 중립 인니, 내달 러시아와 첫 합동 해군훈련 2024-10-30 11:09:18
비동맹 중립 인니, 내달 러시아와 첫 합동 해군훈련 프라보워 대통령 내달 중·미 등 순방…미 대통령 당선인과도 회담 추진할 듯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비동맹 중립 외교 노선을 걷는 인도네시아가 러시아와 첫 합동 해군훈련을 실시한다. 30일(현지시간) CNN 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해군은...
'나토 가입 기여' 스웨덴 외무장관 전격 사임 2024-09-05 22:58:52
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년간 비동맹 중립노선을 고수했던 스웨덴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그해 5월 나토 가입 신청서를 냈고 1년 10개월 만인 지난 3월 32번째 회원국으로 합류했다. 일각에서는 그의 갑작스러운 사임이 크리스테르손 총리와 불화 탓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고 스웨덴 현지...
핀란드 "러 선박, 우리 영해 침범 의심" 2024-07-27 02:01:44
오랜 군사적 비동맹 노선을 폐기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했다. 러시아와 1천340㎞에 달하는 국경을 맞댄 핀란드는 러시아가 하이브리드 전술의 하나로 자국 국경 쪽으로 '난민 밀어내기'를 한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12월부터 사실상 모든 러시아 쪽 국경을 폐쇄했다. cherora@yna.co.kr (끝)...
모디, 시진핑 참석 SCO회의서 '中 일대일로'에 사실상 반기 2024-07-05 15:54:40
전통적으로 비동맹 외교, 다자 외교를 표방해왔지만, 지난 몇 년 동안에는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며 미국 등 서방과 관계 강화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인도는 SCO 회원국이지만 동시에 미국, 일본, 호주 등이 포함된 중국 견제 안보 협의체 쿼드(Quad) 회원국으로도 활동 중이다. 인도는 중국이 남아시아와 인도양 등으로...
'평화공존 5원칙' 70주년 연설서도 美겨냥한 시진핑 2024-07-01 09:34:56
이 평화 5원칙은 1955년 '비동맹' 노선을 제시한 인도네시아 '반둥회의' 결의사항의 바탕이 됐으며, 중국은 이후 자국 외교정책의 기본 방침으로 선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2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평화공존 5원칙 발표 70주년 기념대회' 연설에서 "70년 전 열전(熱戰)의...
시진핑 "팔 굵다고 말들어야 하는법 없어…인류운명공동체가 답" 2024-06-28 15:21:42
정식으로 적용됐고 이듬해 5월 미국-소련 냉전에 맞서 '비동맹' 노선을 제시한 인도네시아 '반둥회의'의 정신적 기초가 됐다. 다섯 가지 원칙은 ▲ 상호 주권·영토 완전성 존중 ▲ 상호 불가침 ▲ 내정 불간섭 ▲ 평등·호혜 ▲ 평화 공존이다. 중국 당국은 물론 이른바 '제 3세계'로 통칭되는...
브릭스, 동남아서 세 불리나…태국 이어 말레이도 참여 의사 2024-06-18 16:54:59
'비동맹 중립 외교'를 표방하는 동남아 인도네시아 역시 브릭스 가입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다.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은 작년 8월 브릭스 가입 신청을 하지 않으면서 "우리는 여전히 브릭스 가입을 검토 중이지만 서두르고 싶지 않다. 연구가 먼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가입이 유력하던 것으로 알려진...
푸틴 "휴전하자" 했지만…젤렌스키 "히틀러 같은 짓" 2024-06-15 13:40:20
이날 앞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점령지에서 군대를 철수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포기하면 즉시 휴전하고 대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립, 비동맹, 비핵 지위와 비무장화, 비나치화를 필수 조건으로 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서방의...
젤렌스키, 푸틴 휴전 제안에 "신뢰 못해…히틀러 같은 짓" 2024-06-15 03:55:11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점령지에서 군대를 철수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포기하면 즉시 휴전하고 대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립, 비동맹, 비핵 지위와 비무장화, 비나치화를 필수 조건으로 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방의 모든 대러시아 제재를 해제할...
푸틴, 평화회의 전날 협상조건 제시 "점령지·나토 포기하라"(종합2보) 2024-06-15 03:49:14
이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립, 비동맹, 비핵 지위와 비무장화, 비나치화를 필수 조건으로 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방의 모든 대러시아 제재를 해제할 것도 요구했다. 푸틴 대통령은 "그들이 이 결정에 준비됐다고 선언하고 이들 지역에서 실제로 철수를 시작하면서 공식적으로 나토 가입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