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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회장, 신한금융 3년 더 이끈다…사실상 연임 성공 2025-12-04 11:39:54
이날 진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등을 상대로 면접을 한 뒤 투표를 거쳐 진 회장을 차기 수장으로 선정했다. 전북 임실 출신인 진 회장은 1980년 덕수상고를 졸업하고 고졸 행원으로 기업은행에 입사했다. 1986년 신생 금융사인 신한은행으로 옮겨 40년간 근무 중이다. 인력개발실과 여신심사부,...
관세협상 늦어지며 이달에만 원화 2.4% 추락…엔화 이어 2위 2025-10-26 05:53:00
엔화 약세, 한미 관세 협상과 3천500억달러 대미 투자 조달 우려 등을 언급했다. '서학개미' 등 내국인 해외투자 증가세는 구조적 원화 약세 요인으로 꼽힌다. 이 총재는 "내국인 해외증권투자가 환율 상승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올해 들어 외국인 국내증권투자보다 우리가 나가는 게 거의 4배 수준"이라고...
긴 연휴기간 무섭게 오른 원·달러 환율 2025-10-09 17:52:06
연휴로 기업 활동이 멈췄기 때문이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다 보니 더 요동친 것”이라고 말했다. 대미 투자 협상이 교착상태를 이어가며 환율 상승 압력이 단기간 해소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진경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적인 발언이 나올 경우 원·...
[마켓뷰] 한미 정상회담·美 증시 되돌림 속 업종별 차별화 전망 2025-08-26 07:59:47
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1억원과 1천8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과 기관이 2거래일 연속 코스피 현물 동반 순매수했다. 특히 기관의 경우 7거래일 연속 현물 순매수를 이어 나갔다"며 "금리 인하 기대감에 성장주로 외국인 수급이 유입됐다"고 말했다....
'김건희 집사' 김예성은 누구?…46억 비자금 의혹 수사 급물살 [특검 블랙리스트] 2025-07-15 10:40:04
18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특혜 의혹이다. 투자자 명단도 화려하다. 한국증권금융이 50억원, HS효성이 35억원, 카카오모빌리티가 30억원, 신한은행이 30억원을 투자했고, 이 외에도 다수의 기관 및 재벌 계열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쟁점은 기업이 무엇을 보고 IMS모빌리티에 투자했느냐다. IMS모빌리티는 렌터카...
코스피, 3거래일 만에 반등…3070선 회복 2025-06-30 15:46:13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의 주가가 급락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서클은 전일 대비 15.54% 급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7.4원 내린 1350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거래일 연속 쉬어갔던 코스피가 미국 증시 고점 경신 소식과...
코스피, 장 초반 3070선 올라…두산에너빌리티 7%↑ 2025-06-30 09:13:51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2억원, 84억원을 순매수하는 중이다. 외국인은 홀로 36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7.45%)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이재명 대통령이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영향으로...
한양증권 새 대표에 김병철…KCGI운용 대표 목대균·조원복 2025-06-18 17:53:34
한양증권의 새 수장으로 김병철 KCGI자산운용 부회장(63·사진)이 18일 선임됐다. KCGI는 한양학원에서 한양증권 지분 29.59%를 2203억원에 인수한 최대주주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에 입사해 IB본부장 등을 거쳐 신한투자증권 대표를 지냈다. KCGI운용은 목대균...
한양증권, 김병철 KCGI운용 부회장 대표 선임 2025-06-18 14:58:15
증권 지분 29.59%를 2,203억 원에 인수, 최대주주에 올랐다. 김병철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1989년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에 입사해 채권운용팀장, IB본부장을 역임하며 ‘채권통’으로 불렸다. 이후 2012년 신한투자증권으로 옮겨 2018년 대표이사를 지냈고, 2023년 7월부터는...
채권시장, 2차 추경 규모에 시선 집중…"3분기 변동성 확대 전망" 2025-06-08 06:05:00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차 추경안을 포함한 올해 국채 발행 규모는 207조1천억원으로 이미 전년 대비 30.74% 증가했다"며 "대선 직전 신임 대통령이 언급한 35조원가량의 추경이 보수적으로 모두 국채 발행으로 이뤄질 경우 국채 발행 규모는 242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52.84%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윤여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