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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사진가] 뒤태 사진으로 170억 낙찰…초현실주의 거장, 만 레이 2024-06-10 18:36:53
역사상 최고 금액에 팔린 사진은 무엇일까. 미국 초현실주의 거장 만 레이(1890~1976)의 ‘앵그르의 바이올린’(1924·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여성의 나체에 바이올린의 ‘f’ 무늬를 덧씌운 흑백사진으로, 2022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240만달러(약 170억원)에 낙찰됐다. 미술시장에서 사진의 위상을 한 단계...
때이른 무더위 당분간 '쭉'...내일 대구 34도 2024-06-10 17:42:16
최고 기온이 한여름처럼 올랐다. 화요일인 11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6~24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26~34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낮 대부분 지역 기온이 30도를 넘고 오늘과 마찬가지로 대구 등 경상내륙은 33도를 웃돌겠다. 최고체감온도는 전국적으로 31도를 넘겠고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영남은 체감온도가 ...
대북 확성기 오늘은 가동 안하는 방향으로 가닥 2024-06-10 15:28:17
확성기 가동을 재개하자,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대남 오물 풍선 310여개를 추가로 살포했다. 김 부부장은 오물 풍선 살포 직후 담화에서 "만약 한국이 국경 너머로 삐라(대북전단) 살포 행위와 확성기 방송 도발을 병행해 나선다면 의심할 바 없이 새로운 우리의 대응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이 더...
선양소주, 맑을린 19년만에 리브랜딩 출시 2024-06-10 14:48:38
더 맑은 아침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로 리브랜딩 한 배경이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지역 소비자에 대한 보답의 의미도 담았다. 지역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더 맑은 지역 사회를 위해 함께하겠다는 향토기업의 마음을 녹여냈다. 이에 브랜드 컨셉도 ‘우리 지역 더 맑게, 맑음 한 잔’으로 정했다. 올해로 창사...
이재명, 군 대북 확성기 재개에 "남측 태도, 너무 유치해" 2024-06-10 10:52:56
아침까지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은 310여개에 달한다. 북한이 최근 네 차례에 걸쳐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은 총 1600개 이상으로 추정된다. 우리 군은 9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6년 만에 재개했다. 군은 추가 방송 여부는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경고했으나, 북한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살기 위해 먹어요"…우크라 전쟁에 불티난 '뜻밖의 제품' 2024-06-10 10:28:33
"아침에 일어나면 에너지 음료부터 마신다"고 밝혔다. 그는 "당신이 40㎏에 달하는 장비를 들고, 3일간 먹지도 자지도 못한 채 7㎞를 걸어야 한다고 생각해 보라"면서 "이걸 마시지 않으면 힘을 어디서 끌어 오겠느냐"고 토로했다. 영화평론가 출신의 군인 안톤 필라토우는 "군대에서 에너지 음료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북한, 추가 살포한 오물 풍선 310여개" 2024-06-10 09:25:39
10일 아침까지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은 310여개라고 10일 밝혔다. 합참은 전날 밤 9시 40분께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오물 풍선을 추가로 살포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합참 관계자는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와 비닐 등 쓰레기"라며 "현재까지 분석 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올해 첫 '폭염주의보' 가능성 2024-06-10 09:11:23
10일 아침 기온은 15~21도에 머물렀지만, 낮 최고기온은 25~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5도, 대전·광주·울산 31도, 부산 2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등 경상내륙은 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오르기도 하겠다. 습도가 반영된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1도를 웃돌겠다....
"수능·내신 챙길 필요 없어요"…'SKY 입학' 패스권 쥔 학생들 [대치동 이야기⑨] 2024-06-10 08:08:59
"아침조례 끝나면 바로 특례반으로 가 특례입시에 필요한 시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특례=특혜’라는 비판도 꾸준하다. 재외국민 전형이 모두 입학사정관 형식의 면접 중심 입시라는 점에서 특히 그렇다. 성적을 수치화, 정량화 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공정성 논란이 나온다. 또 ‘외국에서 교육과정을...
"고소당해 억울"…빵 120만원어치 주문 후 '노쇼'한 손님, 알고 보니 2024-06-09 23:15:47
모두 아침부터 나와서 빵을 만들고 포장했는데, 연락이 안 되어서 재료도 날리고 빵도 다 버리게 됐다"고 화내며 그를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직원분이 제 연락처를 잘못 받아적었더라"며 "물론 제가 전화를 안 드린 건 죄송한 부분이지만, 제가 입금한 적도 없었는데 어느 정도일 거라고 말했던 날짜에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