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옆자리 여성 더듬더니 끌려나가"…'태극기 티셔츠 男' 최후 2025-12-17 11:38:27
계속해서 이상한 행동과 말을 했다. 옆자리 여자 승객한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결국 안전상의 이유로 공안에 의해 하차당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온라인상에는 "한국 남성이 비행기에서 여성 승객에게 성희롱해서 하차당했다. 피해자는 베트남 사람이다", "비행기에서 여자를 놀리다가 공안에게 끌려갔다", "남성...
학원 여자화장실 몰래 들어가 불법촬영한 남학생 소년부 송치 2025-12-17 11:11:18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불법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 남학생에게 소년부 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1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는 청소년성호보법 위반(성착취물 제작 등) 혐의로 기소된 A(17)군을 서울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동기와 경위, 수법과 횟수 등에...
[2025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5-12-17 07:11:05
거머쥐었다. '여자 아베'로도 평가되는 다카이치 총리는 취임 직후 방위력 강화와 방위비(방위 예산) 증액 등 안보 정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며 일본을 '전쟁 가능 국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냈다. 다카이치 총리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2%로 올리는 시점을...
'딴 남자와 통화' 여친 살해 후 거짓 신고한 20대…징역 28년 확정 2025-12-16 20:49:45
지난해 8월 3일 새벽 경기 하남시 주거지에서 여자친구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가 다른 남성과 통화했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던 중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A씨는 "여자친구가 나를 찌르려다 자해했다"고 119에 신고했다. 하지만 A씨 부검 결과 타살 의심 소견이 나왔고, 경찰은 사건 발생 한...
"샤넬백 들면 아웃!" 가치관 다른 남녀 논쟁 '후끈' 2025-12-16 19:07:01
"담배 피우고 문신하는 여성을 보기엔 괜찮은데 내 여자친구라면 거부감이 든다"는 남성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반면 "표현의 자유일 뿐이다", "문신 유무는 상관없다. 그 사람의 행동이나 인성을 봐야한다"는 다양한 의견 또한 표출됐다. 문신, 담배, 피어싱 등은 남녀 모두에게 통용되는 '믿거' 지표로 자리...
공효진, 하정우 영화 출연하며 "못 먹어도 고!" 외친 이유 [인터뷰+] 2025-12-16 18:12:42
여자 역할에는 처음부터 이하늬가 유력 후보였다. 당시 하정우는 연출에만 집중하려 했고, 공효진을 제외한 세 배우 조합이 먼저 논의됐다. 하지만 이하늬는 출산과 육아 등 개인적인 상황이 겹치며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공효진은 그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중간 다리 역할을 맡게 됐다. "하늬에게 계속 연락하면서...
[천자칼럼] 결혼시장서 끝까지 남는 남자 D·여자 A 2025-12-16 17:32:36
혼인과 출산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여자는 정규직·고소득일수록 결혼·출산 비율이 낮았다. 안정적인 직장과 높은 소득을 올리는 남성이 결혼에 적극적인 데 비해 같은 조건의 여성은 혼인을 늦추고 있다는 얘기다. 유보 이론과 더불어 여자 A등급의 비혼을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가 결혼·모성 페널티다. 결혼과 출...
[더 라이프이스트-정인호의 통섭의 경영학] '승률 94.4%' 안세영의 기적 2025-12-16 15:46:46
순간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전일 것이다. 중국의 강호 천위페이와 맞선 경기, 1세트 도중 그녀는 갑작스러운 무릎 통증으로 코트에 쓰러졌다. 표정은 일그러졌고, 움직임은 눈에 띄게 둔해졌다. 점프는커녕, 제대로 디디는 것조차 버거워 보였다. 관중석에서 지켜보던 엄마는 “기권해도 돼!”라고 외쳤다. 그...
"다른 男과 통화했지"…여자친구 살해한 20대 징역 28년 확정 2025-12-16 13:59:31
경기도 하남에서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징역 28년형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20년 부착을 명한 판결이 확정했다. 재범 위험성이 높아 전자장치 부착 명령이 정당하다는 취지다.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살인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8년과...
폭행 피해 창틀에 숨은 여친 추락사…30대 남성 결국 2025-12-16 13:42:04
폭력을 피해 창틀에 숨은 여자친구를 건물에서 떨어뜨려 끝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3-3형사 항소부(정세진 부장판사)는 16일 폭행치사·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3)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