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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사망, 전적으로 육군 잘못"…전 훈련소장의 일침 2024-06-01 14:14:18
육군 훈련병 1명이 군기훈련 중 쓰러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전 육군훈련소장이 "이번 일은 육군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일침했다. 고성균(66·육사 38기) 전 육군훈련소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직 육군훈련소장이 본 훈련병 순직사건' 영상을 올렸다. 고 전 소장은 이번 사건이...
"훈련병 사망, 입 열 개라도 할 말 없어"…전 육군훈련소장 소신 발언 2024-06-01 12:53:45
"이번 일은 육군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는 전 육군훈련소장의 소신 발언이 나왔다. 고성균(66·육사 38기) 전 육군훈련소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직 육군훈련소장이 본 훈련병 순직사건' 영상을 올렸다. 고 전 소장은 이번 사건이 지휘관의 성별과는 관계없이 '규정 위반'과...
"얼차려 관련 글은 숨김 처리"…항의글 빗발친 軍 커뮤니티 2024-05-30 19:15:07
있다. 육군 훈련소에 아들을 보낸 지 2주가 지났다고 밝힌 A씨는 더 캠프에 "피가 거꾸로 솟는다"며 "이렇게 욕하는 것이 부질없다는 사실을 알지만 할 수만 있다면 아들을 집에 데려오고 싶다"고 적었다. 또 동생이 숨진 훈련병과 같은 날 입대했다는 B씨는 "해당 훈련병이 쓰러지는 모습을 제 동생을 포함한 여러 동기가...
마크롱 '우크라 파병' 실행하나…"교관 파견 추진" 2024-05-30 19:06:09
총사령관은 프랑스군 교관의 우크라이나군 훈련소 방문을 허용하는 문서를 결재했다고 밝혔다. 이후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현재 이 문제와 관련해 프랑스 및 기타 국가와 계속 논의 중"이라며 한 발 물렀으나, 훈련 교관 파병이 '빈말'이 아니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튿날 "나는...
"우리 아들 어떡해"…속 타는 부모들 2024-05-30 06:18:35
내용의 댓글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다. 훈련소에 아들을 보낸 지 1주 차를 맞은 엄마라고 소개한 한 작성자는 "연이은 훈련소 사고 소식에 안타까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네요. 모두 소중한 아들들입니다. 가혹행위가 웬 말인가요. 나라를 믿고 보냈으니 반드시 건강한 모습으로 집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라고...
北에서 온 '오물 풍선', 경상·전라도까지 날아갔다 2024-05-29 12:42:29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북에서 날린 것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풍선 밑에 쓰레기로 추정되는 물체가 매달려 있는가 하면, 분변으로 추정되는 오물이 바닥에 쏟아진 사진도 있었다. 한편 합참은 시민들에게는 "미상 물체 식별...
"제발 꿈이었으면"…수류탄 사고 훈련병 母 '절규' 2024-05-23 14:31:13
지난 21일 육군 제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수류탄 훈련 도중 사고로 숨진 훈련병의 모친이 "제발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23일 밝혔다. 수류탄 사고로 숨진 김모(20대) 훈련병의 모친인 A씨는 이날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를 통해 고통 속에 아들의 장례를 치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예전의 '군대 급식' 아냐"…군 간부 인증 사진 '화제' 2024-05-22 23:33:30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한 현역 간부가 올린 급식 사진이 화제다. 자신을 육군 6사단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평상시에도 다른 어느 부대보다 저희 부대 급식이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바뀌신 급양 담당 간부님께서 플레이팅도 너무 예쁘게 잘하고 매일 특식처럼 급식이...
육군 신교대서 수류탄 사고, 훈련병 1명 사망…간부 중상 2024-05-21 18:55:54
벌어진 것으로 보고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육군은 사고 발생 직후 전국 신병 훈련소에 실제 수류탄 대신 연습용 수류탄을 사용하도록 지시했다. 군 신병 훈련소에서 수류탄 폭발로 인명사고가 난 건 2015년 9월이 마지막이다. 당시 대구 육군 50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발생한 수류탄 폭발 사고로 훈련병의 오른쪽 손목...
"1%의 기적"…가망 없다던 특전사 중사, 7개월 만에 '완치' 2024-05-16 16:32:20
사연이 알려졌다. 15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1%의 기적"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이 사연의 주인공이 자신의 둘째 아들이라며 운을 뗐다. A씨의 둘째 아들은 "아버지처럼 군인이 되겠다"며 입대해 1공수특전여단에서 중사로 군 생활을 하고 있었다....